1학년 공대학생입니다. 원래 의료인이라는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던 건 아니지만 이과탑이라는 의대를 가고싶다는 생각은 했던 학생 정도요. 공부는 곧잘했고 의대가겠거니 싶었는데 이리저리 치이다 불합불합속에 부산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장학금도 받고 주변에서도 부산대 기계면 잘 갔다
하는데, 오고 나서도 계속 의대가 눈에 밟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고등학교 3년처럼 공부할 자신도 없고해서 그런대로 만족한다고 생가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개강하고서부터 내내 의전, 의대만 알아보고.... 사실 특별한 소명의식이나 사명감 없이 막연히 의대가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1학년인데 벌써부터 의전 기웃댈거면 아예 재수나 반수가 나을까요? 아 학과성적은 1학기 때 4이상입니다.
장학금도 받고 주변에서도 부산대 기계면 잘 갔다
하는데, 오고 나서도 계속 의대가 눈에 밟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고등학교 3년처럼 공부할 자신도 없고해서 그런대로 만족한다고 생가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개강하고서부터 내내 의전, 의대만 알아보고.... 사실 특별한 소명의식이나 사명감 없이 막연히 의대가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1학년인데 벌써부터 의전 기웃댈거면 아예 재수나 반수가 나을까요? 아 학과성적은 1학기 때 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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