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같은 사람들이 이런 시기만 되면 이런 글 올리는게 그런
뜻으로 이야기하는거라고 해석될 수 밖에 없어요ㅋㅋ 매일 시끄러운 것도 아니고ㅋㅋ 당신 스스로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도, 받아들이는 사람든은 그렇게 받아들입니다ㅎ 당신의 의도따위는 제 알 바 아니에요ㅋㅋ 글 쓸 때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시고 글 쓰세요?
이 글은 싸우자고 적는 글은 아닙니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중도-사회대 라인이소음에 너무 유난스럽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같이 지나치게 큰 소음은 지양해야하지만 사회대 잔디밭에 앉아서 도시락 먹는 행위까지 막는것을 보고 너무하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양보합니다 축제 저도 좋아해요 대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도 아니고 일년에 며칠 단체로 노는건데 싫어할 이유가 뭡니까
사실 저도 사잔가서 좀 놀다가 방금 들어왔습니다
근데 넉터놔두고 굳이 왜 매년 말 많이 나오는 사잔축제를 하냔말이죠..
넉터에서 하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징소의 용도를 좀 가려서 했으면 하는 바람인거죠
일부 학부가 모여서 학교 전체를 축제로 만들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넉터에서 마이크 들고 행사하려면 혹시 인문대학장, 공과대학장 동의 받아야 하는건 아십니까? 이러면 결국 찡찡대는 글로 수렴해서 싫어하지만 넉터도 엄밀히 따지면 연구실, 정독실, 학술관 모여있는 곳이라 행사용으로 장소가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이상 중도 안 가고 밑에서 공부하는 사람의 푸념글입니다 뚜렷하게 답은 안 나오네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러한 절차가 있을거라는건 예상하고 있죠
넉터가 완벽히 적합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리허설이나 실험시간에 락음악을 듣는걸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넉터라는 곳은 행사할 때 쓰는 장소라는 프레임이 있으니 그나마 더 낫겠지 않겠냐.. 라는거죠
사실 넉터도 쥰내 시끄럽습니다.. 백 번 이해합니다 고생합시다
그냥 같은 부대생이 오늘 축제하는 구나 생각하면 되죠.
시험기간도 아니고 딱 하루 노는데 그걸가지고 굳이 다른 사람 피해주는데 어떻게 이해하냐! .. 이건 지나치다고 보네요
... 흠 그렇다면 반대로, 님 공부한다고 저들이 일년에 한 번 논다는 것을 막는다면, 님도 다른사람 피해주는 게 아닐까요?
사회대생들 입장에서 생각하니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그게 바로 집단심리입니다
본인이 속한 소속에 대해서는 관대해지고 집단의 잘못된 행동을 합리화시키죠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제 친구들 데리고 사회대잔디로 가서 앰프틀고 클럽노래틀고 마이크로 소리지르면서 놀면 욕안하실겁니까?
사회대는 인원이 많아서 괜찮고 저희는 욕먹을 짓인가요?
용인할 만한 정도라는게 누구의 기준일까요?
말씀하신 중도의 인원이 일부라는건 모집단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사잔이 축제하라고 만든 장소인가요?
학교가 축제하라고 만든 장소인가요?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고
중도는 공부하고 책보라고 만든 건물인데요
본 목적을 무시하면서까지 굳이 도서관 앞에서 해야 할 이유가 뭔가요?
도서관에 피해만 안준다면 저는 뭐라할 생각 1도 없습니다
1. 저는 다수(중도이용자)가 소수(사회대생)의 권리를 너무 폄하하는 거 같다는 측면에서 말씀 드렸어요. 집단심리는 적절치 않은 거 같아요..
2. 즉흥적으로 저렇게 노는 것도 아니고 정례화된 행사인데... 친구예는 이거랑은 다른 문제인 거 같네요. 당연히 중도 앞에서 고성방가는 실례죠. 하지만 이건 학교 구성원이 그들의 단합을 위해 사전공지와 학교 허가 아래 정례적으로 하는 행사잖아요? 다른 잣대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3. 모집단이 다르다는 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부산대 전체 중에 중도오는 사람 / 부산대 전체 중에 사회대 소속인 사람.. 여기서 모집단이 어떻게 다른가요?
4. 되묻고 싶어요. 출입금지도 해놨던데 그럼 사잔이 뭐하라고 만든 장소인가요? 사회대생이 단합을 위해 행사장소로 한번 사용할 수 잇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5. 공부목적을 무시한 게 아니죠.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1년에 1번 하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공부목적을 무시한거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단합심과 애교심이 증진되어 공부목적을 더 잘 달성할 수 있을지 누가아나요?
6. 도서관에 피해안주는게 최선이겠죠. 하지만 학교가 좁고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이정도로 피해주는 건 좀 참을 수 있지 않겠냐...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다수가 소수의 권리를 폄하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축제하지 말라고 한 적 있나요? 전 장소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겁니다
2.옛날부터 해왔다고 잘못된걸 계속 하는 것을 악습이라 합니다. 악습은 멈춰야겠지요. 학교에서 허락받았다고 합리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허락해주는 학교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중도이용자의 모집단은 학교 전체이구요. 모두가 일상생활중이죠. 일부인 사회대/자연대/..등 만 축제중이고요. 어떻게 모집단이 같나요? 왜 사회대 등의 축제를 즐기면서 학교 전체를 축제로 만드려고 하시나요?설마 중도에 있는 사람들도 뛰쳐나와 좋니를 따라부르는 것을 원하는건 아니시죠?
4.저도 모릅니다 사잔에 들어가본 적도 없어서.. 다만 도서관 바로 뒤에 있다 라는 것만 알죠
5. 1년에 한 번을 하든 365번을 하든 주 목적을 방해한건 변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장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축제가 문제라고는 코딱지만큼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방금 가서 좀 즐기다 왔습니다.
6.넉터에서 하세요 공출이든 자출이든 넉터에서 하는 행사에 누구하나 토달지 않습니다 건도가 앞에 있지만 장소에 따른 기대들이 있는거죠 넉터는 그런 용도로 쓰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 용도로 쓰세요
넉터에서 하면 되겠네요 ㅎㅎ 그치만 단대 앞에서 해야 단대축제의미가 있을 거 같기두하고
님말씀 다 맞아요. 하지만 저는 저도 수험생 입장이지만 걍 그러려니 하거든요. 중도근처에 오토바이 소리 ㅈㄴ큰거 지나가면 인상찌푸리지만 저건 그럴만두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유별난거 같기도 하네요 .
님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의견 차이인 거 같으니 여기까지 달게요
놀아도 저렇게 노래부르는건 다른곳에서 했음 어땟을까 싶네요 기숙사에까지도 들린다하는 정도면 꽤 소음일거같아서요. 축제 노는건 좋죠. 저도 다같이 술먹고 노는거 좋아해요! 근데 적당히죠. 대학은 공부를 하러 오는게 주된 목표 맞죠..? 사람마다 다른가.. 노는걸 위해 다른 사람의 주된 일을 방해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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