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입니다. 요새 대학시절 생각이 나 간만에 마이피누 들어와봤더니 이런글이 또...허허. 학교다닐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약대 건물 오래되서 춥습니다(구관과 신관중에 더 최근에 지어졌다는 신관이 지어진지 사십년이랬나 오십년이랬나..).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모든 수업을 약대안에서 약대사람들끼리만 듣기때문에(몇몇 교양과목을 약대안에서 한다고는 하던데 약대사람들이랑 같이 수업을 듣지않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약대주위에 유동인구가 없기때문에.... 그리고 햇빛도 기분상 안들어오는 느낌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처럼 몇십명이 하루종일 똑같은 시간표로 수업을 들으며 한건물안에만 있기때문에... 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과잠입는게 제일 편해요. 저도 진짜 주구!장창!입었습니다. 편하니까요... 고등학교때를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그시절 사복을 허락했어도 단벌 체육복입고 다녔을거같지않나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