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뒤 우울증

침착한 박달나무2017.11.14 23:03조회 수 1171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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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구
말도 안되게 사랑하고 해주고 싶은건 다 해줬구 너무 비참하게 차이고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우울증인건지..한달넘게 밖에 안나가고 사람도 안만나요
저도 제가 미친거 알아요..근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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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때일수록 자기자신을꾸미세요
    저도 헤어지고 충격받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
    꾸미고 살빼고 노력하니 어느순간 변화된 제자신에게 관심을 갖게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원래 우울하고 힘들 때 일수록 밖으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움츠리고 집 안에만 있으면 그 감정이 배가 되기 때문에 걷거나 밖에서 뭔가 살짝 몰두할 수 있는 걸 하는게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울고 싶으면 울고 힘들면 힘든대로 그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 말되 안에만 있으면 그 감정에 많이 침잠될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도 헤어지고 한달 넘게 우울 했었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이 안날정도로 바쁘게 살다보니 후폭풍이 덜한것 같습니다. 가끔 휴일에 친구들이랑 술 먹고 나면 괜히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술은 자제하고 최대한 이리저리 바쁘게 사는걸 추천해드려요
    위에 댓 다신 분 말 처럼 자기자신을 꾸며보시는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는 헤어진 사람 후회하라는 느낌으로 매일 열심히 운동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별의 계절인가봐요 사개론에 헤어진 사람들 얘기가 많네요 ㅠㅠ
    글쓴이님도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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