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부터 12일간 첫 번째 <잊음 영화제 이음>이 국도예술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11월, 우리는 또 다시 한 번 사회적 편견이나 무관심으로 축소되거나 폐지되었던 시민 주도 영화제를 이어나가고자 <이음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2nd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페스티벌 이음 영화제! 처음 등장한 청소년인권영화제, 알고 싶어지는 실험영화제, 사라지고 있는 장애인인권영화제, 연대하는 불온한 존재들 부산성소수자 인권모임 QIP 영화제가 여러분을 다시 찾아옵니다. 우리가 몰랐던 이웃들, 차별 아니라 즐거운 차이를 알아가는 문화다양성 <이음영화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자 : 2017.11.18.(토)-11.19.(일)
2017.11.25.(토)-10.26.(일)
∎장소 : 중구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영상홀
∎문의 : 부산문화재단 문화공유팀 051-745-7262, 7269
[프로그램 안내]
∎11.18.(토) 청소년인권 영화제
13:00 무스탕:랄리의 여름
15:00 단편들 (당신에게로, 행복한 우리집)
16:00 토크콘서트 "낳음 당했다!" :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겪어본 가족 이야기
17:30 개막식 및 무대인사
18:00 4등 *개막작
∎11.19.(일) 실험 영화제
11:00 단편들 (가니메데, 25, 엑스터시, 세르게이) + 관객 토크
14:00 일리노이 우화
15:30 범전 *GV 오민욱 감독
∎11.25.(토) 장애인인권 영화제
13:00 빈곤의 얼굴들
14:30 단편들 (우리들 목소리, 묻지마 흥신소, 손으로 전하는 뉴스)
16:00 단편들 (불편한 진실 저상버스, 청년명도, 만든자 뺏는자, 처음,설렘 그리고 시작)
17:30 팽명도 감독 + 장애인미디어 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
∎11.26.(일) QIP 영화제
11:00 분장 *GV 남연우 감독
14:00 불온한 당신 *GV 이영 감독 + 함께를 말하는 토크콘서트
17:00 런던프라이드 *폐막작
19:00 폐막식 + 특권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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