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아트녀

찬란한 메꽃2017.11.21 00:02조회 수 1100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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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우리학교분인지 모르겠지만 좀전 밤11시30분경에 집으로 가던 저에게 다짜고짜 본인이 냅킨아트를 한다고 의견을 묻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못들은척 하면서 뭐라고요? 라고했는데 그분이 휴지로 작품을 만드는데 의견을 묻고싶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조금 무서웠습니다. 밤 11시반에 길가던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게 상식적으로 말이안되고 그 휴지에 마취성분같은게 있을꺼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비슷한것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제가 이시간에요? 라고 물었고 그분은 아 제가 집가는 중에 물어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오늘 특히나 추워서 지금시간은 너무추워서 빨리가봐야 할것같다고했습니다. 그러고 도망아닌 도망을 쳤습니다. 부산대학우여러분들도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사람이 나쁜지아닌지는 모르나 너무 의심스러웠기에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적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냅킨아트를 하지만 저와 만나지않았던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분은 여성분이셨고 약간 곱상하게 생겨서 진짜 냅킨아트를 할것같이 생겼습니다. 부산대학우 여러분 밤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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