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 영어과외 하고 있고 내신, 모고 둘다 5등급이었습니다. 저랑은 여름방학때부터 해서 반년 정도 됐고요.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수업하고 잇어요! 2학기 중간고사는 성적이 크게 오르진 않았는데 9모, 11모 둘다 2-3등급 정도로 오른 상태에요!. 학생도 배움이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과외비가 너무 적은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 과외할때 못해도 30-35는 받았거든요. 고등학생인데 25만원 받고 하고 있어요 지금 ㅠㅠ 그래서 내년엔 2학년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도 어느정도 올라서 적어도 30-35까지 올려달라고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 어떻게 말씀드리면 될까요...? 예전에 처음에 시작할때 성적 오르면 돈 올려주시겠다고는 했는데... 제가 먼저 말씀 안드리면 안 올려주실 것 같더라구요. 내년엔 저도 본격적으로 취준하고 집이랑 썩 가까운 것도 아니라 25만원이면 계속 진행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내년 1월부터는 회비를 더 받겠다곡 말씀드리고 싶은데 혹시 비슷한 경험 잇으신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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