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때문에 20대 후반이 다된 나이지만 가까운 인근도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요.
어머니 모시고 부산 흰여울마을이라도 들러볼까 싶은데 제가 있는 곳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2시간 걸려서 가기에는 마을 둘러보면 금방 끝나고 허무할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볼 만한 것 많나요?
아니면 막상 가보면 작은 마을만 덩그러니 있는 곳인가요.
같이 다닐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시간걸려서 갔다가 볼 것 없으면 슬플 것 같아요.
그리고 2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곳 중에 알차게 볼거리 많은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경남에 괜찮은 곳들도 검색 중인데 어디 좀 없을까요?ㅠ 울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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