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전선중에서 무엇을 들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모르겠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수님께서 a쁠 거의 안준다던데(상법이런거 진짜 열심히 했는데 a제로고) 함부로 선택하기도 무섭네요
갈수록 학점받기 어려운거 사실인가요?
되도록이면 팀플 없는 수업 듣고 싶은데 무엇을 들어야하나요?
전 이제 4학년 올라가는 경영학과생인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갈수록 학점 받기 쉬웠습니다. 과목은 그냥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나 들어보고싶은 과목으로 들었구요.
1학년 때는 학점에 목매고 정말 열심히 해서 3점 후반대였고 2학년 1학기 때도 열심히 해서 4점 초반대였는데... 그 이후 3학기 동안은 제 진로가 학점 무관이라 듣고 싶은 과목 들으면서 즐기니까 4.3, 4.5, 4,3이었어요.
그냥 너무 학점에 목매지말고 재밌어보이는 과목들로 들어봐요. 스트레스 덜 받고 학점도 더 잘 나오더라구요.
공부할땐 힘들지만 오히려 성적 잘 받은거도 어디가서 내가 경영학 전공이다 말 할 수 있는 과목도 회계와 투자론 관련 과목이네요
회계 + 재무 + 세법 코스 추천해요. 기본 개념 한 번 강하게 잡으면 이보다 더 성적 받기 쉬운 과목이 없습니다. cpa 준비생과 합격생들이 넘쳐난다는 고급회계에서도 이번 학기에 A를 받았아요. 대신 그만큼 마케팅 + 일반경영학 공부하는 친구들 보다 공부량이 최소 3배 이상은 될거에요
메이저 금융공기업 및 CPA,CTA말고는 고급회계 시험을 보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세법도 CPA와 CTA, 세무공무원말곤 없구요. 전 저만의 지식적 만족을 위해 들었습니다. 위의 시험을 준비할게 아니라면 수강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금융통계도 쉽지 않은 과목이지만 고급회계보단 난이도가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부대비 학점을 생각하면 회계와 재무는 빼셔야 할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역량이 되고 취업시 유리한거도 재무와 회계입니다. 어려운거 피하려다가는 남는게 없을겁니다.
아마 저 빼고 CPA CTA준비생들이었을거에요. 제한시간 1시간이고 문제 답 다 적을려면 생각하기전에 손이 분개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중급회계와는 달리 고급회계는 시중에 책이 없어서 인터넷 강사 교재로 수업하십니다. 김기동강사껄로 해요. 고급회계에서는 1타강사라고 하네요.
위에도 말했다 싶이 위의 시험을 준비할게 아니면 굳이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에이를 받았지만 저도 중급회계 1,2 모두 비쁠을 받았어요. 마케팅 뭐 이런 과목은 시험 하루전에 공부해도 에이쁠 받았는데 회계는 1주일 동안 잡고 있었는데도 비쁠이었죠. 상실감 저도 있었지만 오히려 비쁠받은과목에서 뭔가를 더 배웠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전 회계와 재무쪽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했고요. 솔직히 공부가 아니라 학점을 중요시 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강들으면 물론 좋죠. 근데 기본적인 중급회계 마인드가 있어야 해요
네...?전공 4과목 넘어가면 힘들어요.. 딱 4과목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일반선택과목과 부전공 과목 1개씩해서 18학점씩 했어요. 무리해서 더 들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저 그리고 머리가 좋았으면 중급회계 1,2도 에이쁠을 받았겠죠 ㅠㅠ 둘다 비쁠입니다.
가치관의 차이지만 전 마케팅 인자관 뭐 이런 과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시험기간때만 바짝 했고 평소에 회계에 쏟아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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