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새로운 캐릭터가 생기셨네요! 이상한거 아니에요ㅎㅎ 경상도 사는데 전방 쪽으로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군대에서도 사투리랑 표준말 엄청 섞입니다ㅋㅋㅋ 다행히 저는 전역하고는 완전 사투리로 다시 돌아오더군요ㅎㅎ 자연스러운 일이라 여기시고 어디 가서 말할때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런 점들 지적 받으시면 같이 한 번 웃고 넘어갈 꺼리가 생기는 거 아닌가요??ㅎㅎ 인생 유쾌하게 사는 거 그리 어려운 일 아닙니다ㅎㅎㅎㅎ
저는 부산에서 5년째 거주중인 타지사람인데요 고향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부산말 안섞이던데여 부산에 있을때는 가끔 이상한 말투(서울말도 아니고 부산말도 아닌거 ㄹㅇ)가 나오긴 하는데 서울말 쓰는 사람들이랑 말할때면 저절로 예전말투 나오더라구여
글쓴분은 부산에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닌데 뭔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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