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글쓴이2018.04.03 19:41조회 수 84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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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치마만 흔들려도 마음이 선덕선덕 대는 봄이 왓습니다.

 

녹읍은 더 푸르르게 자태를 뽐내고 있고 꽃은 완연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원한 봄바람이 불면 땅만 쳐다보고 다니던 저도 하늘을 쳐다보고 

 

올해도 누군가에게 봄은 오는지 궁금해 하며 고개를 들고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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