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필요하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페미니즘 말이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페미니즘이 뭐냐고? 최소한 지금처럼 사회 대다수에게 이토록 강한 반발을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 이대로라면 페미니즘은 자멸하고 말 것이다.
어줍짢게 입을 여는 것이, 페미니즘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들마저 적으로 돌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선
'우리는 말한다, 너희는 들어라'
'왜 공감을 못 하지? 젠더 감수성이 떨어져서야 원... 책 좀 읽고 와'
'2차 가해를 멈춰주세요'
등의 일방적이고, 설득력 없는 말들을 삼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서로 싸우고 치고 박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현 사회의 여러문제를 아우를 수 있는 형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는 과정에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의 벽이 너무 높아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부디, 설득을 하는 입장에선 조금 더 구체적이고 타당한 설명을 기반으로, 듣는 입장에선 '무슨 소리하나 들어나보자' 라는 개방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
반말에, 혹시나 모를 공격적 표현에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그런 것이니, 노여워 말고 부드럽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페미니즘은 자멸하고 말 것이다.
어줍짢게 입을 여는 것이, 페미니즘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들마저 적으로 돌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선
'우리는 말한다, 너희는 들어라'
'왜 공감을 못 하지? 젠더 감수성이 떨어져서야 원... 책 좀 읽고 와'
'2차 가해를 멈춰주세요'
등의 일방적이고, 설득력 없는 말들을 삼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서로 싸우고 치고 박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현 사회의 여러문제를 아우를 수 있는 형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는 과정에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의 벽이 너무 높아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부디, 설득을 하는 입장에선 조금 더 구체적이고 타당한 설명을 기반으로, 듣는 입장에선 '무슨 소리하나 들어나보자' 라는 개방적인 마음가짐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
반말에, 혹시나 모를 공격적 표현에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그런 것이니, 노여워 말고 부드럽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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