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련 내용 토론한 현장에 참여한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나왔던 답은, 파이는 줄어들겠지만 결국 약사라는 직종은 유지 될것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약사라는게 단순하게 증상을 보고 조제하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약품의 공급 관리나 무분별한 오남용의 방지 및 연구개발이라는 역할도 한다는게 큰 이유였습니다. 지금 당장에 표면적으로 약사들이 경제적인 유지력을 가지는 이유가, 조제라는 권한을 과점하고 그에 따르는 약과 관련된 보험 수가 및 차액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말씀하신대로 ai가 이러한 조제라는 부분을 대체한다 치더라도 의약품의 전문적인 관리 및 오남용 그리고 연구개발, 공급 관리적 측면에서 약사가 존속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결론이 났었거든요. 다만 그 형태가 지금의 단순 의약 조제에서 발전해서 약품 관련 법령 쪽 등이 좀 더 강세화 될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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