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재 여) 룸메 코골이로 방 바꾸고 싶으시분

글쓴이2018.05.30 10:05조회 수 1500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어제 행정실 가서 신청서 쓰고 왔습니다.

귀마개 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매일 끼고 자니까

귀 안에 계속 물이 차고 이러다가 귀가 망가지는 것도 시간문제 일 것 같네요.

근데 귀마개 안 끼고 자면 잠을 못 잘 지경이예요.

처음에 기숙사 입사했을 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잤다가 거의 밤 새고 수업 들으러 갔어요.

어느정도냐면, 자다가 귀마개가 빠지면 그 코골이 소리 때문에 깨는 정도라고 하면, 믿어지시겠어요?

저 잠귀 어두운 편이라서 (부모님 말로는 자다가 업어가도 모른다고) 자다가 깬 적이 밖에서 공사할 때 밖에 없었는데

룸메 코골이는 그정도인가 봐요. 밤이 깊어질 수록 코골이가 심해지거든요.

 

이대로는 스트레스로 정신이 나가거나 귀가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일꺼라 생각해서

행정실 가서 룸메 코골이 문제로 방 변경 신청서 쓰고 왔습니다.

만약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시라면

제발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신청서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68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167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166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16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164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163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162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161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160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159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158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157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156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155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154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153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152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151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150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149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