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상체도 노출에서 자유롭게 해달라는 분들 있잖아여

점잖은 둥근잎꿩의비름2018.06.03 03:44조회 수 10937추천 수 51댓글 135

    • 글자 크기
뭐 남자의 상체도 기본적으로 노출에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여성에 비해서는 덜 제약적인건 인정하는데요....

보통 페미니스트 분들이 젤 많이 하는 말이 공부 좀 하라는 말인데 왜 정작 본인들은 공부를 안 할까요?

여성의 가슴이 성적 대상으로 강하게 인식 되는건 직립 보행과 신체적 발달에 관한 진화론적, 생물학적 요인인데 왜 이걸 남녀차별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남녀차별인건가요...?
    • 글자 크기
요즘 양념치킨 어디가 맛있나요 (by 느린 금식나무) 타과 수업 일반선택으로 들을때 (by 멍한 쇠뜨기)

댓글 달기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제가 생물학만으로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불완전하다는 것을 생물학이 그럼 완전하지않다는거냐! 하고 하시는걸로 봐서는 수능성적 의심하기 심히 나쁘지않네요^^
  • @냉철한 쑥방망이
    이미 반박당한 근거를 다시꺼내오시길래 같은 투로 빈정거린걸 이때다싶어 물어뜯는꼴 보기좋습니다..ㅎㅎ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상대방의 비판에 비난으로 대응하는 게 보기 좋습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비난은 먼저하셨어요 고대로 돌려드렸는데 언짢으신가요? 저는 최소한의 선은 지키고있었는데요^^
  • @냉철한 쑥방망이
    다른 댓글들엔 더이상 댓글을 달지않을 작정이신가요? 건수하나 제대로 물어서 논리는 부족하고 멍청하지만 정신승리 하겠다 이건가?..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님의 그 마지막 문장으로서 님의 댓글 분위기를 먼저 생각해보시고 제논리는 부족하지 않고 멍청하지 않고 정신승리한적 없습니다. 님은 님의 글의 잘못된 점들은 돌아보지 않고 인신공격성 글을 쓰니 그 글에 댓글을 달고싶겠나요? 또한 님의 주장이 뭐냐고 했습니다. 님은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아닌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여성의 가슴을 가리게 하는 것이라 하였고 저는 그러지 않은 시대가 있었으므로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가슴을 가리는데에 영향을 미친 예시로서 생물학적 메커니즘만으로 여성의 가슴을 가리는 것에 접근하지 말자는게 주장입니다. 여기에 올바른 반박글을 올리시지 않고 인신공격성 글을 올리시면 더이상 답글닻지 않겠습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비방의시작은 님이 먼저셨구요 수능점수 운운하면서^^ 처음에는 글을 끝까지 읽고오라느니 고압적태도에ㅋㅋ
  • @냉철한 쑥방망이
    아니 왜 답답하게 반박당한 근거를 꺼내오시고 그러십니까. 또 그러지않은 시대가 있었던것을 기술한 책이나 작가를 알고싶다고했는데 무시하셨구요. 다른 좀더 구체적인 사회문화적 요인을 제시해달랬더니 지금 몇분동안 빙빙도는거냐구요. 무언가 사회문화적 요인이 있었을거란 점은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그게뭐냐구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주장을 한문장으로 요약해주세요.
  • @냉철한 쑥방망이
    여성의 가슴을 성적으로 보는것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된 본능이 9할이다. 사회문화적 이유는 부수적일뿐 주요인이 될수는없다고본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여성의 가슴을 성적으로 보는 것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이다. 여성의 가슴을 가리는 것은 사회문화적 이유를 포괄해서 접근해 보아야 한다.
  • @냉철한 쑥방망이
    그때 사회문화적 이유를 포괄해서 접근해야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예가 있는가. 또 그 예가 생물학적 메커니즘의 영향력을 초과할만큼 설득력이 있는가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가슴을 가리는 것 자체가 사회와 문화가 발달하면서 옷을 입어야하고 부끄러운 부위이므로 가슴을 가리게 되었다고 접근할 수 있다.
  • 생물학적 메커니즘의 영향력을 초월한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함께 사회 문화가 발달해 나가며 상호 보완적으로 가슴을 가린다는 관습이 생겼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첨언하자면 가슴을 가리라는 행동을 결정 지어주는 유전자가 (제가 생각하는 최대한의 생물학적 mecanism이 가슴 가리는 원인의 9할이 될 수 있을 가정)있다고 듣지 못했습니다. 모성애의 경우는 초파리의 유전자 실험 결과 유전자가 파괴되면 애착 돌봄 등의 모성애가 사라진다고 하죠. 가슴가리기는 있다 없다 있다 하는 걸로 보아 유전자 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 가슴이 시각을 통해 신경 자극을 타고 변연계 등에 자극을 주겠지만, 가슴을 가린다는 행태는 대뇌의 통합적 활동에 의해 일어나는 것 같군요. 가슴을 가리다는 본다를 생물학적 메커니즘으로 '눈이 빛을 수용한다' -> '로돕신의 시스레티날이 트랜스레티날로 바뀐다' -> '이러한 분자의 구조 전환이 후두엽에 자극을 준다' -> '대상을 인식한다=본다' 처럼 설명하기가 힘든 감이 있네요. 가슴 가리기는 사회 문화 역사적으로 예전에는 가슴을 가리는 문화가 있지 않았으나 특히 서구가 동양으로 침범해오면서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 야만적이라는 인식을 가져왔고 수용이 되었다는게 가슴을 가리는 현재의 설명이 되지 않겠나 싶네요. 즉, 생물학적 메커니즘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회적 역사적 흐름 또한 못지않게 가슴 가리기에 대한 촉진제로 볼 수 있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구조주의뭐는 모르니까 넘어가지만 이또한 서구의 철학사상으로 알고 있으니 가슴 가리는 것에 대한 철학적 접근으로 볼 수 있겠군요.
  • @냉철한 쑥방망이
    지금까지 님 논리에 제가 반박을 몇번을 한것같나요? 솔직히 지능이 좀 부족하신거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아까 더이상 댓글달지 않겠다더니 논리에서 밀리니 손발이 부들 거리시나보네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어떤 이론이든 불완전하고 상호통합해야한다는 뚯인데요?
  • @냉철한 쑥방망이
    답답하게 빙빙돌고 계십니다. 제발 이거한마디만 해주세요, 좀더 뚜렷한 근거제시 할수있습니까?
  • @냉철한 쑥방망이
    또 그 책제목이나 작가이름이 궁금한데 알수있을까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책이름 중학생 땐가 고등학생땐가 봐서 기억안나요. 교과서에서도 본 것 같기도하고 https://m.blog.naver.com/fnf079/221233356819 참고하세요.
  • @냉철한 쑥방망이
    제가 두루뭉실한 표현이라 지적한것은,개인적으로 가슴을 성적인부위로 보는것에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된 인간 본능이 9할 이상이라 보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사회 문화적 이유가 있다면 분명하게 제시될수있어야한다고 봤습니다. 옷을 입는것은 문명이 발달되며 사회 문화적 요인이 반대로 9할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있기때문에 그에따른 분명한근거는 원하지않는거죠
  • @냉철한 쑥방망이
    논지파악못하시고 꼬투리잡아 태클거는건 그쪽이 하고 계시는군요. 권위를 떨어뜨리고 설득력을 떨어뜨렸다는건 그런 거창한 큰의미의 권위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 @냉철한 쑥방망이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 현대 삐뚤어진 페미니즘이 이미 한국 남성들을 정신적으로 거세시키고 있음
    종국에는 여자는 안달고 있는 무언가(?)에게 성차별적 요소라는 프레임을 씌워 진짜로 물리적 거세로까지 이어질지도 몰라요 ㅎ
  •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여성이 국방의의무를 남자만큼 지지 않는 이상 궤변일 뿐이라고 생각함

    스스로의 유리천장을 열고 나오려는 시도가 있어야만 남자들이 손을 내밀어 잡아끌어줍니다. 유리천장을 욕하면서 유리천장의 그늘에 안주하고 있는건 아닌지.

    산 정상의 상쾌한 공기는 산을 오르는 자(여성을 포함하는 한자 사람 자를 뜻함)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 @안일한 쇠무릎
    유리천장이 있어야 나오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ㅋㅋ
    계단 혹은 사다리 현재 있는 그자리에서 올라가려는 노력은 없고
    밑에서 해야하는 일은 싫으니
    계속 그자리인데

    밑에서 할일을 하고 힘들여 올라간사람보리이면
    그거 내놓으라는 꼴인데
    이런 사이코패스 강도들을 만족 시킬 수 있눈건 없음
  • 아, 여성 상체 노출 자유는 적극 찬성합니다.
  • 어려서 뭘 모를때 조차도 우연히 티비에서 여자 가슴이 좀 노출된걸 보고 묘한느낌이 들었던걸 생각해보면 여성의 가슴이 남성에게 선천적으로 성적인 어필(?)을 한다고 봐요. 학습된 여성의 성적대상화는 부가적인 문제구요. 이게 사실이라면 여성의 상체노출을 무조건 자유화하는건 문제가있을거같네요
  • @냉정한 붉은서나물
    자연적인거죠. 여자들도 남자 몸 보면 묘한느낌 들잖아요. 이성을 보면 당연한건데 허허..
  • 노출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아무도 뭐라안함
    그냥 님들이 그렇게 안다니는것뿐
    위법도 아님
    까고 다니세요~ 남자는 좋음
  • 그럼 다들 까고 다니시면 되지 뭐가 문제라서 쿵쾅쿵쾅 빽빽거리시는지????
  • 그런 양반들이 왜 설리한테는 인스타에가서 왜구랬는지;; 진짜 재밌는 사람들임
  • 한줄 요약해줄 요약충좀
  • @저렴한 장미
    페미 : 여성도 상체 노출 왜 하면 안되냐?
    다른 페미 : 이런 여자들이 여성 인권을 낮추는거다.

    결론 : 남자들은 ㅈ또 신경안쓰는데 꼴페미 vs 여자끼리 싸움
  • 가슴빨고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5637 인권유린 검찰 수사메뉴얼 폐지(현재 11만) 및 무고죄 처벌강화(현재 21.4만) 청원 부탁드립니다.6 즐거운 벼룩나물 2018.06.03
125636 공공정책학과 복전12 질긴 털머위 2018.06.03
125635 자취방에 둘 식물 사려고하는데요!11 보통의 가지 2018.06.03
125634 24인치 캐리어2 멍한 배나무 2018.06.03
125633 [레알피누] 학원알바중인데26 날씬한 남천 2018.06.03
125632 요즘 양념치킨 어디가 맛있나요11 느린 금식나무 2018.06.03
여성 상체도 노출에서 자유롭게 해달라는 분들 있잖아여135 점잖은 둥근잎꿩의비름 2018.06.03
125630 타과 수업 일반선택으로 들을때4 멍한 쇠뜨기 2018.06.03
125629 개보다 못하다는 말4 냉정한 푸크시아 2018.06.03
125628 헬스 하는 형님들 성욕8 창백한 윤판나물 2018.06.03
125627 .2 친근한 망초 2018.06.03
125626 .29 귀여운 큰개불알풀 2018.06.03
125625 학교 앞 미의원 다시하나요?2 찬란한 가는잎엄나무 2018.06.02
125624 태블릿으로 수업 자료 보시는 분 있나요10 밝은 참새귀리 2018.06.02
125623 아 또 시험기간이네27 못생긴 복자기 2018.06.02
125622 [레알피누] .11 나쁜 팔손이 2018.06.02
125621 혹시 제본하는곳~ 저렴한 마삭줄 2018.06.02
125620 순대아저씨2 피곤한 차나무 2018.06.02
125619 추억의 스토리텔링 예고편 의젓한 참나물 2018.06.02
125618 새벽벌 열람실을 이용하는 커플들께1 바쁜 수선화 2018.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