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로 계속 싸워요

글쓴이2018.06.20 10:33조회 수 2316추천 수 1댓글 2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자기 라이프 터치당하는 거 유달리 싫어하는 스타일인가보네여. 터치 ㄴㄴ하셈
  • 그대를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 ㅋㅋ 무슨 4월이 마지막 데이트야;;
    그쪽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일주일에한번 최소 이주일에 한번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그렇게 원하는데
  •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괜히 나랑은 왜 안만나줘 이런식으로 말하면 징징거리는 거 같아보이겠지 이렇게 생각들고 저랑 공부하기로 하고는 밥은 친구들이랑 먹고 바쁘다고 데이트는 못하는데 피시방은 가고 이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바쁜거랑 상대방을 챙기는건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는 바빠도 최대한 연락하려하거 만나고 싶어하는게 그게 안보이는 거라면 덜 좋아하는 거에요 정들면 더 헤어지기 힘든데 내가 잡아서 끌고있는 연애라면 그 손을 놓는게 맞아요 제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마음 아프네요ㅜ
  • 저 헤어지기 전 상황이랑 똑같네요. 마음이 없는 것 같은데
  • 똑같은걸로 계속 부딪친다는건 그 문제를 고칠 마음이 없다는거
  • 왕복 12시간 거리 연애할때도 한달에 한번은 만났는데... 그냥 님 안좋아하는거에요
  • 글쓴이도 지금쯤이면 어렴풋이 눈치 챘을걸? 애인이 자기 안좋아 한다는 걸.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아냐 그럴리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런 글 쓰고 있는거겠지
  • 이게 고민거리라니..넘나 순진하시네여
  • 헤어지세요 ㅋㅋㅋ진심 동아리 모임보다 님이 못한거에요
  • 남자가 나쁜놈 안 되려고 차이길 기다리는 거 같아요
  • 저도 그래서 헤어졌어요 나중에 자기 생활 이해못해준다고 먼저 헤어지자 그러더라구요ㅠㅠ
  • 널 만날 수 있는 날 친굴 만났고
    끊이지 않던 대화가 이젠 끊기고
    널 바라보다가 다른 사람을 겹쳐봤어
    누군가 내 안에 들어온 것도 아닌데

    사랑한단 말은 점점 미안하고
    억지로 한 것뿐인데 넌 좋아하고
    너에게만 나는 아주 바쁜 사람
    내 연락을 기다리다가 또 잠들겠지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
    안되는 꿈을 붙잡고 애쓰는 사람처럼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서로가 다른 건 특별하다고
    같은 건 운명이라 했던 것들이 지겨워져
    넌 오늘보다 내일 날 더 사랑한대
    난 내일보다 오늘 더 사랑할 텐데
  • 4월이후로 계속 5~10분씩만 만났나요? 아니면 밥먹고 커피마신적도 있는데 그런건 데이트로 안치시는건가요??
  • @센스있는 산괴불주머니
    이후론 싸우기만 했네욤 카페에서 ㅋㅋ 밥은 두번정도?
  • @글쓴이
    밥 두번이면 심각하긴하네요 매일 잠깐씩 볼정도면 같은학교신거같은데 같이 점심 저녁이라도 먹을수있지않나요??
    저는 밥만 같이 먹어도 데이트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 @센스있는 산괴불주머니
    같은 학교예요 ㅎㅎ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댓글 다들 감사드립니다~ 제 취업 걱정하느라 머리 아플 지경인데 이런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이제 터치 안하고 저도 제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해야 겠어요! 남은 시험 마무리들 잘 하시고 방학 잘 보내세요~~^^
  • 나랑 따로 이야기 하지 왜 여기다가 글썼어?? 많이 바쁜거 이해 못해주겠어??
  • @의연한 닥나무
    ㅈㄹ하넼ㅋㅋㅋㅋ너혼자 취준하니?
  • 시험 끝까지 열심히해서 잘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345 .3 날씬한 쇠뜨기 2015.07.22
50344 [레알피누] 마럽 신고3 저렴한 편백 2015.07.25
50343 잊혀질만하면 생각나는3 흔한 오미자나무 2015.07.25
50342 [레알피누] 짝사랑...3 민망한 자작나무 2015.07.26
50341 [레알피누] 멘붕 올꺼같아요3 황송한 협죽도 2015.07.26
50340 이런말도 했었는데 웃을때 잇몸이 보이면 바랑끼가..3 포근한 청가시덩굴 2015.07.26
50339 이런적 있나요3 짜릿한 눈개승마 2015.07.27
50338 어쩔수없지3 창백한 유자나무 2015.07.27
50337 [레알피누] .3 유치한 왕고들빼기 2015.07.28
50336 여자들이 어장관리하는 이유.3 의연한 강활 2015.07.28
50335 보고싶다3 적절한 일본목련 2015.07.28
50334 밑에 급이다르다고 하는데....3 재수없는 회화나무 2015.07.29
50333 .3 재수없는 고추나무 2015.07.30
50332 이별도 사랑의 과정이란 말 공감되네용..3 처참한 쥐오줌풀 2015.08.02
50331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참 힘드네요.3 멋쟁이 돈나무 2015.08.03
50330 연애만큼 어렵고 답없는 것도 없네여3 저렴한 비름 2015.08.05
50329 (마이러버 후기) 저도 올려봅니다.ㅎㅎ3 엄격한 서양민들레 2015.08.06
50328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3 착잡한 백일홍 2015.08.06
50327 .3 기발한 혹느릅나무 2015.08.09
50326 학생때만나서3 한가한 분단나무 2015.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