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학번인데, 제가 2월에 새내기로 예비대를 갔었을때 군대갔다온 선배들한테 단체 얼차려를 받았었어요. 제2사범관 뒤에서 엎드려 뻗쳐하고 남자얘들 등에 여자얘들을 앉게해서 팔굽혀펴기도 시키고, 앉았다일어나기등 훈련소에서 시키는것들을 시키더라구요. 동기사랑 나라사랑 구호외치고, 이름 못 외웠다고 여러훈계도 들었습니다. 가로등까지 선착순도 시키고... 그냥 훈련소 조교였습니다. 그 해에는 특이하게 부산에 눈이 제법와서 땅이 눈으로 얼었는데도 맨손으로 팔굽혀펴기를 했었습니다. 사발식같은것도 강요하고.. 목소리안크다고 호통치고 윽박지르고 ㄷㄷ
지금 생각하면 전혀 이해할수가 없고, 꼰대문화인데 요즘에도 있나요? 이런 문화가 제발없기를 바랍니다.
지금 생각하면 전혀 이해할수가 없고, 꼰대문화인데 요즘에도 있나요? 이런 문화가 제발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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