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고독이 힘들어요

황송한 꼭두서니2018.08.21 22:24조회 수 1239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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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이 힘들어요

연인보다는

그냥 혼자있는 자체를 못 견디는거 같아요

혼자있더라도 음악이나 티비를 보거나 폰을 만지지 않으면 못견디겠어요

혼자있으면 무섭다고 해야하나, 그 고독을 참지 못하는거 같아요.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ㅠㅠ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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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어 깨달음을 얻거나
    자기 전에 명상
    그리고 원래 사람은 고독해요.
  • 저도 그랬어요...ㅋㅋㅋ 저는 집에 혼자있을때 되게 우울감? 같은걸 많이 느꼈는데 그냥 집에서 나왔어욬ㅋㅋ 무작정 버스타고 여기저기 다녀보고 목적지 없이 다녀보고ㅋㅋㅋㅋ 이렇게 하다보니까 좀 혼자노는 재미를 알겠더라구요ㅋㅋ 뭐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닼ㅋ 작성자분도 혼자해도 재미를 느낄수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셨으면 좋겠네요
  •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보내 미안해
  • 취미활동이나 동아리활동이라도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햇빛 많이 안보고 집에 오래 있으면 굉장히 우울해진대요
  • 사람은 원래 고독한 거 같아요
    누구나 그런 느낌을 받는데 사람에 따라 강도가 조금 다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받아들이고 익숙해져서 조금 나아졌습니다
    글쓴이님도 나이가 들면 바뀔 수도 있어요
    지금 외로우시다면 인터넷방송을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인터넷 방송이 흥한 이유가 개인주의화되는 사회에서 혼자있을때의 적막함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창구로써의 역할이 현대사회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거든요
    BJ와 소통하다보면 외로움이 조금 가실 수 있어요
    그게 싫으시다면 호흡명상법이나 일기쓰기 같은 방법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에 대해 좀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거나
    책읽기 취미생활 등을 통해서 다른 곳에 집중하여
    외로움이 아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 외로움과 고독함으로 인한 불안증세는 일시적으로 타인에 의해 충족될 수 있지만
    결국은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 칭찬을 통해서 불안함을 해소하는 법을 배워야해요
    타임을 끌어들이려면 시간과 장소가 맞아야하기 때문에 언제든 성립되기 힘들죠
    하지만 자신을 다루는 방법을 익히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배워야해요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조그마한 일에도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기 부터 시작해서
    업무 목표치를 살짝 낮게 잡아서 성취감을 키워주는 게 중요해요
    지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점점 자신감이 붙을 수 있어요
    약 3년가량 반복하면 유의미한 변화가 생깁니다
    꽤 긴 시간동안의 훈련이니 적절한 목표설정과 체크가 필요할거에요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면 개인상담을 통해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 나도 그래요.
    유튜브와 잠으로 달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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