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성추행하는사람들

때리고싶은 쇠고비2018.10.06 05:27조회 수 4200추천 수 11댓글 33

    • 글자 크기

아니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길가다가 성추행 하는 사람들 꽤 많잖아요

내 주변에서도 많이들었고 나도 엉만튀 슴만튀 몰카이런거 중고딩때부터 당한적 몇 번 있는데

왜 하는거지 진짜????? 갑자기 길가다가 지하철 타다가???? 갑자기????????? 아니 이런말하면 남자애들이 니가 치마입고있어서 또라이를 자극했다 이러던데 이게 말이되나요???????

긴바지 입고있었을 때가 더많았ㅡ는데 심지어;

아니 그사람들은 밖에 음식진열되어있으면 쳐먹나요??????????

배고플 때 엘레베이터에서 치킨배달원 마주치면 혹시그거 뺏어먹는건가????????? 

에어팟갖고싶옸눈데 옆에서 에어팟꼽고있으면 몰래 귓구냥 후벼서 가져가낭???? 우와 그사람들 머릿솓이 너무너무 궁금해 일상생활도 궁금해 정말 

근데혹시 그런사람들이 엘베에서 치킨은 안건드려놓고 나를건드린거면 치킨보다 내가 더 만만한건가!?????? 껄껄 다뒤져라 ㅎㅎ

    • 글자 크기
지금 태풍 상황 어떤가요? (by 가벼운 갯완두) [레알피누] 취준중인데 알바를 그만둬야 할까요 (by 특이한 노루삼)

댓글 달기

  • 어떤기준으로 꽤 많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내 주위에서는 단 1도 못듣고 못봤는데요... 그리고 어떤남자가 그런소릴 하던가요? 내가 볼땐 주위에 미x놈 밖에없는세상에 살고있는거같은데요... 아니면 모두가 미x놈으로 보이신다던가...
  • @생생한 고추
    글쓴이글쓴이
    2018.10.6 05:42
    엥 제가 추천잘못눌렀어용.. 못듣고 못보신거면 다행이신거예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제친구 엉덩이만지고 튀는걸 제눈으로 본 적도 있구요 지하철에서 어떤 남성분이 엉덩이 주물럭 한적도 있고 고등학생때는 같은 고등학교 친구한테 교복몰카도 한50장정도 찍혔었구요 제 친한친구 한명은 밤길에 뒤에서 남자가 끌어안아서 가슴을 만지고 그대로 뒤로 뛰어갔다고 울면서 전화왔던 적도 있어요! 한번은 케티엑스에서 옆자리 남자가 자는척하며 허벅지 사이로 손을 올리길래 손을 떼려했더니 힘을주기도 했구요..ㅜㅜ 뭐 저는 겪거나 들은게 많네영 여자인 친구들끼리 이런 얘기한번 하면 생각보다 이렇게 에피소드가 꽤 나오더라구요 제 기준엔 꽤 많은 거라고 생각해용
    그 남자애가 말을 잘못한거죠 머! 그냥 혼자 새벽에 갑자기 이런생각 들어서 주저리주저리쓴거예요~
  • @글쓴이
    세상엔 다양한 또라이들이 많죠. 다행히 전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지만.. 그리고 이런글은 분쟁만 조장한다 보는데요?
  • @서운한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8.10.6 06:16
    분쟁이 일어날 요소가 있나요...? 이 글 보고 화를 내시는 분이라면..음 적어도 성추행하는 걸 이해하는 분이지 않을까요?
    상황 바꿔서 제가 소매치기에 대해서 썼다고 해도 저에게 분쟁을 조장한다고 하실건가요? 소매치기도 성추행도 둘다 범죄이며 사라져야할 문제입니당 ! 다른분들도 성별의 문제가 아닌 범죄를 다룬다고만봐주세요 ㅎ
  • 그런 또라이만큼이나 중증환자는 피해망상
  • 그런 그렇고 필력보니까 주위에 부산대생 아이디 빌린 듯
  • 피해망상은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죠 주위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든 간에...
  • 근데 성추행범이 아닌 부산대생들한테 이렇게 막 흥분해서 얘기해봤자..
  • 신고를 하세요. 성범죄에 관해서는 정확한 증거없이 심증만으로 1심에서 바로 실형 때려버리는 나라인데요. 대충 길거리 cctv에 그림자만 찍혀있으면 신고할 수 있으니 이딴글 쓰지말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 저는 성추행범 만큼이나 꽃뱀들을 수십배는 많이 봤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련지
  • 일관된 진술만 있다면 바로 옆의 쌩판남이라도 징역보낼 수 있어요! 요즘 여자의 공권력이 얼마나 강력한데요!ㅎㅎ
  • 아디 빌려쓰는 거 좀 어떻게 안 되나
  • ㅜㅜ 어릴때 많이 당해서 저도 뭔지 알아요 글쓴이분... 근데 요새 남자들 빼애앧이 더 심해서 여기 올려봤자에요 그냥 세상 ㅈㄹ맞다 생각하고 화장 쎄게하고 개똥씹은 표정으로 도도한척 다니는 게 최고더라구요 그럼 진짜 안건드림..
  • @현명한 석곡
    쿵쾅쿵쾅
  • @현명한 석곡
    근데 얘기를 안하는 거일뿐 제 여자친구, 여동생, 여사친 들이 경험 한 번씩은 있더라구요.. 물론 모든 여자가 당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성추행이 빈번하다는 겁니다.
    정상적인 남자들은 여성이 저렇게 성추행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사실에, 성추행범에 분노하죠. 어떻게 그런 밤죄를 막을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죠.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그랬어요

    근데 그거 아시나요? 님같이 남녀분란 조장하는 페미가 정상적인 남자들조차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는 걸. 이제는 인터넷에서 성추행 당했다는 말을 들어도 진짜 당했나? 하는 의심부터 들어요.

    페미는 강남역 사건도 그렇고 범죄자들이 ‘여성은 약하다’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여성을 범죄대상으로 한다고 주장하며, 여성은 약하지 않다!!!!!!! 남자랑 똑같다!!! 라고 하더군요.

    팩트는 여성은 남성보다 물리적인 힘이 약하다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배려받아야하는 대상이며, 보호받아야한다는 거죠. 적어도 ‘범죄’라는 면에서요.

    근데 페미는 그걸 인정하지 않아요. 신체적 힘이 남자보다 약하다는 사실이 죽어도 싫나봐요. 여성은 약자가 아니다~~!!! 배려받아야할 대상이 아니다!! 여혐하지마라~~~!! 라고 외치니, 어쩌라는 건가 싶네요.

    댓글다신분, 남자들 빼애앧이 심하다는 건 인터넷에서 그렇다는 건가요? 아님 주변 친구들도 실제로 빼애앧 하던가요?
  • @청결한 꽃개오동
    이걸 빼애앧이라고 하고요, 주변 사람들은 저보고 흘리고 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님이 저를 어떤 페미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제가 원하는 건 배려에요. 제가 어떤 옷을 입든 어떤 표정을 하고 다니든 그게 범죄의 이유가 아니라는 말 한 마디면 됩니다... 정상적인 남자분이시라면 이런 성추행범을 막기위해 조금만 더 이해하고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 @현명한 석곡
    어떤 옷을 입든 어떤 표정을 하고 다니든 범죄의 이유가 아니라는 말 한 마디를 해 줄 사람은 애초에 범죄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고, 99%의 남자는 범죄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위에 댓글 다신분이 문제의 해결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빼애앧이라뇨, 그냥 관심을 원하시는거 아닌지...
  • @섹시한 노랑코스모스
    휴 일단 글쓴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분쟁의 여지가 있는 댓글달아서 죄송하구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니 다른 생각을 하는 게 맞겠죠. 의견 감사합니다.
  • @현명한 석곡
    맞아요. 님이 어떤 옷을 입든 어떤 표정을 하고 다니든 몸매가 어떻든 그게 범죄의 이유가 아니에요. 님에게는 잘못이 없어요.

    ‘님같은 페미’라는 말은 죄송합니다. 사과드릴게요. 근데 ‘남자들이 빼애앧 하더라’ 라는 말은 괜히 타인(특히 남성)의 기분을 나쁘게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기분이 나쁜 이유는, 범죄자에 공감해서도 아니며 피해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서도 아닙니다.

    범죄자 vs 정상인(남,녀) 로 생각하는게 당연한건데
    요즘은 여자 vs 남자(범죄자, 정상인) 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쉬움에 댓글 달아봣습니다.
  • 부대 남자들은 전부다 한남 몰카충이에요!!!!! 삑!!@
  • @어리석은 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10.6 13:15
    제가 어느부분에서 이런말을 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부대라는 말자체를 꺼낸적이 없습니다만
  • 끼리끼리 모인다던데ㅋㅋ 저는 한명도 못봤어요!
  • @냉정한 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0.6 13:23
    네 참 부럽네요 ! 근데 저는 그쪽이 보고 못보고를 물어본게 아닙니다ㅎ! 그런일 당하는 사람들이 따로 정해져있나봐요? 그게 저랑 제 주변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뉴스에 저런게 몇번이나 나왔는데 못보고 못들으셨나봐요~ 님이 안당하고 못들었으면 이렇게 제입장 무시해도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아니요 죄송해요ㅜ
  • 님이이쁜듯
  • 댓글 상황 진짜,,소름 돋고 한숨만 나온다 한국을 떠나는 게 답
  • @일등 고란초
    한국을 떠나는게 답인 이유가 뭐길래요.
  • 이 글이 분쟁조장이라고? 피해망상이라고? 자기가 당한 성추행 경험 나열한거고 누굴 싸잡아 욕한것도 아닌데 이런 댓글들이 나오는 분위기가 정상인가? 진짜 평소에 뭘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안봐도 보인다~
  • @냉정한 가시오갈피
    글쓴이글쓴이
    2018.10.6 16:40
    피해망상이라는 말은.. 그러게요 좀 상처네요 ㅠ 글 괜히 쓴것같아요 분쟁거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직접 말하셈
  • 당해본 적이 없으니 딴나라 얘긴거지 뭐.. 애초부터 공감할 수가 없는 부분이겠죠 자기들은 당할 일이 없으니 ㅋㅋ 이해는 하는데 성추행 당했다는 글에 뜬금없이 망상증이니 이런 말은 좀 안했으면 함..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나도 여러번 겪었고 실제로 일어나는데.. 근데 그냥 이런글은 안올리는게 나음 올려봐야 남자들은 공감 못하고, 여자들은 댓 달아봐야 욕만 먹음 ㅋㅋ
  • 어그로 성공
  • 공감능력 개빻았노ㅠㅠ 편하게살아서 좋겠다~ 한번도 본적없는데 끼리끼리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여자들이 사람 만날때마다 성추행당한얘기 해야되나; 피해자한테 또 잣대 들이대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337 [레알피누] 효원재......ㅎ6 착실한 개구리밥 2018.10.06
134336 부산대몰 오프라인있나요?6 화려한 개연꽃 2018.10.06
134335 지금 밖에 나와있거든요?1 어설픈 벌노랑이 2018.10.06
134334 창문이 깨질거 같아유 ㅠㅜㅡㅡㅡㅡㅡ2 보통의 자금우 2018.10.06
134333 지금 태풍 상황 어떤가요?10 가벼운 갯완두 2018.10.06
길가다 성추행하는사람들33 때리고싶은 쇠고비 2018.10.06
134331 [레알피누] 취준중인데 알바를 그만둬야 할까요12 특이한 노루삼 2018.10.06
134330 면접날짜와 중간고사 시험이 겹치면?3 귀여운 쇠뜨기 2018.10.06
134329 Nc백화점에서 알바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9 화난 무 2018.10.06
13432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9 근육질 다닥냉이 2018.10.06
134327 옥석재 교수님 시험날짜가 언제인가요 기쁜 매화나무 2018.10.05
134326 .8 난감한 자주쓴풀 2018.10.05
134325 전기과 분들 사기업도 많이쓰시나요?18 우아한 민백미꽃 2018.10.05
134324 경영 지도교수상담 이철용 교수님이신 분 있으신가요1 운좋은 왜당귀 2018.10.05
134323 내가 타노스였다면8 난감한 자주쓴풀 2018.10.05
134322 주변에 sk하이닉스 하계수시채용 합한사람 있나요?10 난쟁이 매화나무 2018.10.05
134321 144번버스, 장전놀이터에서 북문 올라가시는 길에 검은지갑 발견하신 분ㅠㅠ2 친숙한 아왜나무 2018.10.05
134320 내일 hmat 치러가시는분들 어떻게가세영16 꾸준한 황기 2018.10.05
134319 [레알피누] .4 친근한 반송 2018.10.05
134318 공기업과 사기업의 차이가 뭔가요?5 촉박한 코스모스 2018.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