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을 보며 진정한 소통에 그리움을 느껴도,
시험준비하면서 고시원살때 '학상, 힘들지?' 라며 먼저 말 걸어주던 아저씨한테, 아까 식당에서 밥먹을때 '세월이 참 좋아~' 라며 먼저 말걸어주던 식당할매한테 정작 무관심으로 차갑게 대했던 제가 참 궁금하네요
따뜻함에 대한 갈망 역시 허영심이었던걸까요
아니면 이럴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걸까요
아무튼 저가 현대인의 소통부재에 대해 나무랄 자격이 없다는건 확실합니다..
응답하라1988을 보며 진정한 소통에 그리움을 느껴도,
시험준비하면서 고시원살때 '학상, 힘들지?' 라며 먼저 말 걸어주던 아저씨한테, 아까 식당에서 밥먹을때 '세월이 참 좋아~' 라며 먼저 말걸어주던 식당할매한테 정작 무관심으로 차갑게 대했던 제가 참 궁금하네요
따뜻함에 대한 갈망 역시 허영심이었던걸까요
아니면 이럴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걸까요
아무튼 저가 현대인의 소통부재에 대해 나무랄 자격이 없다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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