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형캠퍼스.. 말은 좋은데 그러기엔 양산 - 부산- 밀양간 거리격차가 너무 큰것 같네요. 양산에 부산대병원 간호 의학 등이 있어서 인프라는 좋다 생각하는데 지금 인서울이 떴던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서울에 있는 것 때문 입니다. 아무리 인프라가 좋아도 부산에서 멀어진다면 과연 부산대 양산캠에 지원할 학생들이 많을지 의문입니다. 입결하락 방지에 대한 대책이 궁금하네요
전 총장도 "지난 주에 기재부, 교육부와 개발을 위해 자원조달을 위한 법을 만들었다. 정확한 액수를 공개하기는 힘들지만 수천 억이 들어올 것이다. 그 자금은 시민과 약속했듯이 양산 이곳의 개발을 완성하는 데 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과대학 1/4이 여기(양산)로 오는 걸로 어제 기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부에서도 협의를 다 마쳤다"면서 "교수, 학교 구성원들만 동의를 해주시면 된다. 하나하나 설득해서 이게 우리 미래의 비전이란 확신을 공감하며 이루어내겠다" 이제 설득하기 시작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반발은 이제 시작일듯
나 밀양캠인데 양산캠 가고싶다. 교통 너무 불편하다. 심지어 지금 언급되는 이전한다는 과들도 아닌데 정말 우리만 고립된 밀양에 남을것같다 나노가 가고 다음은 우리였으면.. 밀양시가 반대한다고 했는데 이유가 학생들한테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래~ 택시기사들 교외할증? 으로 학생들 콧물묻은 돈 빼쳐먹고 버스시간 조율도 안해줘 해준게 뭔지.. 그리고 외곽에다가 건물 지어놓고 학생들이 생겼는데도 경기가 안살아 난다고 아우성 ㅠ 우리가 그럼 비싼 택시비 내고 왔다갔다 하면서 돈 팡팡 써주고 학교 다녀야해? 경기를 우리가 왜살려 ㅠ 경쟁력있는 가게를 하던가.. 우리 옮긴다고 망할 가게들이 채 10개가 안됨.. 이쯤되면 그냥 놓아줘라 교수님들 다 좋은데 밀양이라서 빠져나가시는 분들도 많고, 오래있던 분들중엔 밀양 기득권 지키려는 밀양분들도 많은걸로 앎~ ㅠㅜ노답.. 우리과는 너무 좋은데.. 내 동생한테 추천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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