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우분들께 죄송합니다. 제 글을 읽고 오히려 저에게 반감이 생기신 분들 많은데 제가 공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공약 자체가 너무 불친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선거유세할 때 졸업 취직한 선배와 후배간의 네트워크를 중시하길래 저는 이러한 맥락으로 공약을 읽은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글을 보며 저도 후보에 대한 반감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순간적으로 글을 질렀습니다. 버스 안이라서 수정이 어려워 본글에 피드백이 바로바로 안되는 점도 죄송힙니다.
B포인트 적립 이거 이미 취업전략과에서 마일리지제도로 시행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경영대 선후배간의 교류 활성화는 좋은데 활성화가 될지도 이미 의문이 들고 취업전략과에서 하고있는 규모있는 다양한 과 멘토멘티 모집에 비하면 오히려 경영학과만의 편협한 정보망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B포인트 쌓이면 시상한다고 하는데 반감이 듭니다. 나쁘게 보면 친목질이구요. 필요한 양질의 정보는 취업전략과나 개인적으로 현직자 컨택해서 얻을텐데 저 포인트 쌓아서 시상을 하는 건 활성화를 위해서일지라도 소수의 어쩌면 많은 학우분들에게 그들만의 리그로 보일 수 있겠네요.
직무특강 강연초청도 진정성 있는 공약이라기보다 공약 머릿수 채우기 급급한 거 같습니다. 굳이 경영학과 학생회에서특강을 여는 게 불필요해보입니다. 이미 글엔 12로 교수님들이 인맥망으로 높은 분들 끌어오셔서 강연도 하고있고, 취업전략과에서 매 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데 경영학과 자체적으로 직무특강을 연다는 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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