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환 부산대 총장 “공대 1/4 양산 이전” 약속전 총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동남권 의ㆍ생명특화단지 조성 정책세미나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남권 의ㆍ생명특화단지 추진을 촉구하며 세계 어디에도 시도하지 않았던 의료특화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학교 문제는 학교에 맡겨야지 밖에서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공과대학 1/4이 (양산캠퍼스에) 오는 게 기획위원회를 통과하고 교수회 심의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있는 병원(양산부산대병원)과 (앞으로 개발할) 헬스케어가 미래 산업을 이끌고 갈 수 있도록 메디컬과 뇌,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그런 것(학과)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설득을 끝냈으며 교수와 학교 구성원들 동의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 양산시민신문다만 캠퍼스 이전이 쉽지 않은 일임을 언급하며 “가라고 해도 안 가려는 사람이 있고, 오겠다는데 잡는 사람도 있다”며 “하나하나 설득해서 (양산캠퍼스 이전이) 미래 비전이라는 확신을 주고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최근 밀양시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던 나노 관련 학과 양산캠퍼스 이전 역시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도 “학생이 원하면 해야 한다”고 발언해 이전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총장 발언에 대해 부산대에 정확한 내용 확인을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
다만 기획위원회를 통과해 교수협의회 심의만 남겨두고 있다는 전 총장 말과는 다르게 부산대 내부에서도 아직 공론화된 상태는 아니었다.
부산대 홍보실은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소수의 사람만 알고, 기획실장님이 주도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실에서도) 알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전을 주도한다는 부산대 기획처장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전 총장은 양산캠퍼스 관통도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총장은 양산캠퍼스 경우 개방형 캠퍼스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양산시민이 도로를 내 달라고 요구하는 데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남권 의ㆍ생명특화단지 추진을 촉구하며 세계 어디에도 시도하지 않았던 의료특화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학교 문제는 학교에 맡겨야지 밖에서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공과대학 1/4이 (양산캠퍼스에) 오는 게 기획위원회를 통과하고 교수회 심의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있는 병원(양산부산대병원)과 (앞으로 개발할) 헬스케어가 미래 산업을 이끌고 갈 수 있도록 메디컬과 뇌,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그런 것(학과)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설득을 끝냈으며 교수와 학교 구성원들 동의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 양산시민신문다만 캠퍼스 이전이 쉽지 않은 일임을 언급하며 “가라고 해도 안 가려는 사람이 있고, 오겠다는데 잡는 사람도 있다”며 “하나하나 설득해서 (양산캠퍼스 이전이) 미래 비전이라는 확신을 주고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최근 밀양시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던 나노 관련 학과 양산캠퍼스 이전 역시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도 “학생이 원하면 해야 한다”고 발언해 이전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총장 발언에 대해 부산대에 정확한 내용 확인을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
다만 기획위원회를 통과해 교수협의회 심의만 남겨두고 있다는 전 총장 말과는 다르게 부산대 내부에서도 아직 공론화된 상태는 아니었다.
부산대 홍보실은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소수의 사람만 알고, 기획실장님이 주도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실에서도) 알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전을 주도한다는 부산대 기획처장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전 총장은 양산캠퍼스 관통도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총장은 양산캠퍼스 경우 개방형 캠퍼스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양산시민이 도로를 내 달라고 요구하는 데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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