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닝바닝인것 같아요 저는 장난치고 같이 드립치고 웃고 그런거 좋아해서 소심하고 노잼이었던 남자와는 좀 안맞았었어요 처음에는 콩깍지 씌여서 그런 면도 귀엽게 보였었는데 일년 지나고 편해지니까 이사람과 한참 오래 만날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남 웃긴답시고 생각없이 말 뱉고 그런 사람보다야 훨씬 낫습니다
저는 첨엔 노잼인게 웃겼어요 ㅋㅋ 막 너무 웃기려 안하고 농담이라고 하는건 노잼인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귀여워서 웃게되는!! 뭔가 안심?되는 면도 있고! 오래 사귀니까 그 노잼개그가 적응되서 더 웃기더라고욬ㅋㅋㅋ이젠 같이 노잼개그 해서 공통 지인 만나면 저희만 웃고 갑분싸됨 심지어 소심하기도 한데 저는 좀 직설적이라 서로 완충됐어요 남친은 조금이지만 자신감 갖고 외향적으로, 저는 덜 나대고 신중한쪽으로!! 갠적으로 엄청 외향적인 분보단 소심(?)한걸 선호해요 쪼잔말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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