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분이라면 계리직 하셔도 무방할거 같아요. 어차피 창구 보는거 승진 하나 마나니까요. 아버지 옛날로 돌아기시면 우체국 공무원 안할거라고 하세요 오늘 37살 특허청 직원이 승진 떨어지고 자살한 기사 보셨죠? 연차는 쌓여가는데 승진을 못하면 공무원이든 사기업이든 다 스트레스인건 마찬가지에요. 우체국은 보험팔고 쇼핑몰 상품도 어느정도 팔아야 인사평가도 잘 받고 그러니까 자기 노력만으로 어떻게 되는게 아니니까 힘들다고 하세요. (주변 친인척에 고위 공무원으로 끌어줄 사람이 있으면 예외구요 고교 동문 선배만 위로 몇 명 있어도 어느정도는 편하다고 하네요.) 영업 할려고 공무원 하는게 아니잖아요. 편하게 돈벌려고 공무원 할려고 하는거지 아버지는 중간에 그만두고 서울우유 지점 하나 내어서 일할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보험은 자기가 알아서 팔아 준다고 걍 다니게 했다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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