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물어보실때 이러면... 어떨까요?

번호 물어보는거에 대한 게시판이 많길래..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ㅋ


저도 누가 물어보면 얼굴도 안 보고 일단 거절합니다.

거절이유는


1. 쉬워보일까봐.

2. 외로워보일까봐.

3. 그냥 잠깐 날 봣는데 관심이? 나한테만 저럴까?.. 진정성없어보여서


즉. 상대가 정말 싫거나 별로라서 보다는... 나를 위해 거절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ㅋ아닌 사람도 많지만 이런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또... 갑자기 뜬금없이 나타나서 좋아햇다느니 관심있었다느니 하면.. 당황하죠 그것도 중도 복도나 길거리에서 서서...



그래서.. 여자분들에게도 생각할 기회를 달라는 거에요 ㅋ


제 생각엔 혼자 끙끙 앓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돌직구로 번호를 묻는 것 보단

관심가는 여자분에게 주기적으러 호감을 표시해보세요 ㅋ


일단. 남친이 있는지 부터 물어보던가 눈치를 채던가 조사를 하시공

한 2주간 주기적으로 음료. 초콜렛을 준다거나 쪽지로 열공하세요 라던가..

단.. 이때는 전화번호 묻고 싶어도 꾸욱 참으시고 ㅠㅠ


사람이 4번 보면 얼굴이 적응이 된대요 . 끙끙 혼자서 뒤에서 앓기 보다는 그렇게 자신을 어필해보아요.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이 드는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바로 전화번호 안묻고..이렇게 정성 보여주면 진정성있어보이고..괜히 궁금하게 되고.. 기다리게되고?. 여자도 그 남자 지나갈 때 한번 더 관찰할 수 있으니...ㅋㅋㅋ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진짜 싫으면 뭐 갖다 줄 때 이제 주지 말라고 하겟지만... 아니면 여자도 자연스럽게 지나가다 보면 미소 한 번 지어주게 되고. 인사하게 되고 뭐.. 이러다 보면 그 땐 번호 물어봐도 어색하지고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뭐...ㅠ길가다가는 어쩔 수 없지만 수업시간이나 중도에서 ... 이러신분들요 ㅋㅋㅋㅋㅋ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