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6.16 23:46조회 수 537댓글 13

    • 글자 크기

  ..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정적인 길이라는 게 무난하게 적당히 준비해서 일할 수 있다는 뜻이죠?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가치가 그런 거라면 잘못됐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죠? 부모님의 지원 이전에 글쓴 분 본인은 그냥 글쓴 분 자신일 뿐이잖아요?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말이 이상하게 됐네.. 부모님도 글쓴 분도 옳고 그르고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 @개구쟁이 마삭줄
    글쓴이글쓴이
    2019.6.17 00:13
    .
  • @글쓴이
    저도 그래요ㅋㅋ 부모님은 그냥 아무데나 취직해서 결혼이나 했으면 좋겠고 저는 제 목표치가 있는데 아무데나는 싫잖아요. 결국 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준비합니다 글쓴님도 힘내세요
  • 저도 그래요 나중에 잘안되거나 후회하면 꼭 탓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온전히 내 결정에 따르고 책임도 제가지기로햇어요 물론 부모님이 말씀하신 안정적인 길이란게 부모님의 입장에서 봤을때 당신자식에게 가장좋은길이라고생각하니 권유하시는거겠죠 하지만 쓰니님이 그길을 가는게 내키지않고 행복하지않다면 어차피 돌아돌아 그길을 갈바에 천천히가더라도 가고픈길을가세요 부모님과 이야기도많이하시구요 쓰니님이 가고픈방향이 명확한걸 아시면 부모님도 응원해주실겁니다!!
  • @유쾌한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9.6.17 00:17
    .
  • 겉은 부모님으로 물려 받은 몸뚱아리지만 결국 우리가 안을 채워 나가잖아요 시작은 우리의 의도가 아니었음에 끝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되어야져
  • 최소 나이 20대 중후반일텐데 아직도 부모님 지원 아래에 있으면 무조건 부모님 말씀 따라야지 이건 세상의 이치아닌가
  • @청렴한 긴강남차
    ???
  • @처참한 연꽃
    뭐 낳음당했으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지 이딴 말 씨부릴건 아니죠?
  • @청렴한 긴강남차
    ??아닙니다 그나저나 말 좀 정중하게하시길
  • @청렴한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9.6.17 07:08
    .
  • 부모님 지원을 받고 있으니 부모님 뜻을 따라야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능력이 되는 만큼 지원해주시는거고 부모님도 그걸 빌미로 자녀를 부모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건 절대 아니실거에요. 안정적인 길로 가는 것도 좋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어느쪽이든 본인이 책임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뜻대로 했는데 실패했을 때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지 아니면 부모님 뜻에서 벗어나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일을 했을 때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가 어떻든 결코 글쓴이님이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단순히 글쓴이님이 걱정되거나 위하는 마음인거지 틀렸다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힘내십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 3학년여학생입니다 밥먹으면서 외부인 대화를 들었는데요18 한가한 닥나무 2016.04.20
167 3층 열람실 구두..4 유치한 헛개나무 2018.03.02
166 3번 결석?4 운좋은 극락조화 2015.06.02
165 3년차 예비군5 센스있는 천일홍 2019.01.15
164 30살 대학 신입생의 넋두리36 슬픈 강아지풀 2021.03.28
163 30 초반 여자 선물8 냉철한 들메나무 2016.04.27
162 2학년 1학기 학고 날씬한 봉의꼬리 2017.05.25
161 2인승 자동차 괜찮을까요?6 슬픈 분꽃 2019.08.19
160 2놋열 힐 여자분7 찬란한 민들레 2014.07.02
159 25 금 질문13 난감한 노랑제비꽃 2013.05.01
158 20대초반에 암 같은건 안걸리죠?14 착잡한 애기똥풀 2016.09.25
157 20대 후반 남자 백팩 좀 골라주세요~14 처참한 산부추 2018.08.01
156 1학년인데 의전고민할거면 재수/반수가 낫나요?11 유능한 대팻집나무 2017.09.23
155 1학년과 같이 시험을 치고21 꼴찌 해당 2013.04.26
154 1학년 2학기 안하고 내년에 복학할라는데 걍 2학년 들으면 돼요?2 특별한 만첩해당화 2017.10.27
153 1학년 1학기 학점 꽉 채워서 듣는 게 나은가요?5 날씬한 개나리 2016.03.12
152 1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12 친근한 능소화 2016.12.19
151 1학기 과 석차3 겸연쩍은 솔나물 2017.06.28
150 1억 넘는 전세 대출..4 끌려다니는 솜방망이 2018.09.14
149 1박2일 엠티비가 4만5천원인건 비정상이죠?15 유쾌한 흰괭이눈 2015.03.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