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더치를 하던.. 한명 몰빵을 하던 그건 그자리에 만난 당사자들 문제 이지요.
- 저도 남자이지만 가끔씩 마음에 드는 애들 있으면 밥사주고 그럽니다.(남자후배도 동아리 생활 열심히하고 그러면 사줘요)
하지만 재수없게 구는 애들은 여자고 예뻐도 사주기 싫어요.
- 같은 남자라도 좀더 배풀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깔끔하게 행동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ㄴ 따라서 이부분에 관해서는 태클 걸지 않았으면 해요. 이건 누가 누가 매너남이고 한게 아니라 성격 차이니까요.
- 따라서 더치를 할지 말지는 거기에서 만난 당사자들 간에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2. 더치페이를 하지 않았을 경우.
- 일단 얻어 먹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고마워 해야 하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본인입장에선 적어도 손해는 아니 잖아요.
- 가끔씩 누구는 밥을 사고 누구는 커피를 산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ㄴ 이거는 밥은 1~3만원정도 하고 커피는 1만원 언저리인 경우에 가능한 얘기인거 같아요.
ㄴ 만약에 밥이 10만원 넘어가는데 나는 커피만 산거라면 나는 커피 샀으니까 개념있어가 아니라... 나는 커피 밖에 안샀는데
상대방은 10만원 이상을 썻네 라고 고마워 할 줄 알아야해요.
ㄴ 그리고 이때 계산액은 서로가 지불한 총액으로 해야 되요. 밥값 같은 경우에도 어짜피 쓴돈이 아니에요. 다합쳐서 10만원
어치의 밥을 먹었다고 해요. 그런데 데이트 할경우에 이런 비용을 쓰는거지, 데이트가 아니라면 이런비용을 안쓴다고
봐요. 데이트만 없었으면 5000원어치 밥을 먹을 려고 했는데.. 데이트 때문에 45000원을 더 부담하게 된거죠. 따라서 이런것
까지 합산해야 합니다.
- 그리고 사주는 쪽에서 먼저 제안하지 않는 이상 비싼곳으로 끌고가지는 맙시다.
3. 더치페이를 할경우.
- 이경우는 큰 탈은 없겠지만, 더치했다고 해서 너무 몰아가는건 좀 아니죠. 더치하는 것도 그사람 스타일중 하나이니까요.
- 그리고 사회적 지위격차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한쪽이 쏘는 걸로해도 무방할거 같네요.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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