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답답함 원래 좀 지멋대로인 인간이긴 했는데
롤인지 뭔지 한다고 카톡을 안보는듯
어떨때는 격하게 카톡와서 좋기도 했는데 요즘은 롤한다고 아예 안보는듯
한두시간에 한번 답장 딱 하나씩 오는데 자기 전적이랑 승률만 보고함
만나자고해도 대답도 안하고 지 할얘기만하다가
기껏 약속 잡아놔도 파토내고 겜만하고 자기 술먹고 친구만나서 피씨방가고 할껀 다함
이딴 행동거지 봐선 그쪽이 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것 같고 이게 한 3주 지속되니까
맨날 나만 매달리는 것 같고 목매는것 같고 ㅄ되는기분듬
요즘은 그냥 내 연락만 씹나 이런 기분도 들고
사귈때는 지가 죽는다고 매달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런식으로 지치게 하는거 좀 짜증나네
요 며칠새 카톡으로는 쭈욱 자기 전적이나 씨부리고 짜증나면 짜증난다고 욕적어놓고
그래서 겜도 안하는 내보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겜할때 연락하면 존나 쓸데없는 단답이나 보내고 기껏 잡아놓은 약속 다 파토내는 인간 어찌 생각함?
난 그냥 지나가는사람중의 하나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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