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뭐든 다 쳐바르면 돈이면 뭐든 다 해결할수 있다는 인식이 어릴때부터 머릿속에 박혀요.. 이게 얼마나 안 좋은지 예를 하나 들면 극히 일부의 경우지만 자식이 사고를 쳤을때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철저하게 가해자 입장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높고 그걸 알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들도 생길거라는 거죠.. 가끔 방송 매체에서 사연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좋은 동네인데 그런 사건이 일어나고 그게 해결되지 못해 방송으로 억울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거 보면 진짜 돈 없으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 종종 합니다..
센탐시티역 근처 아파트 사는, 도로명 주소가 "센텀X로"인 찐센텀시티 주민이고 (요새 부산에 워낙 센텀 이름 붙인 곳 많아서...) 경기도 '을'학군(특/갑/을 등으로 학군을 분류함. 당연히 잘 사는 곳이 특. 부천, 분당 같은 곳이 특.)에서 교사 생활 중인데 이글 공감함. 특에 있다가 을로 왔는데 진짜 공감함. 어머니들 수준부터가 다름. 그냥 배우고 못 배우고 차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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