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매일 매순간 '죽음'을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예외없이 인간 모두가 겪어야만 하는 '죽음'.
우리 모두는 반드시 죽습니다.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 사실이지요.
'태어남'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지요.
이것은 필연적 불변의 진리입니다.
사실 우리가 밟고있는 이 지구는
수천년동안 수많은 사람이 태어났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지금도 죽고있는 사실 하나의 거대한 무덤입니다.
이처럼 '태어남' 과 '죽음'
이 2가지는 늘 우리와 가까이서 공존해있고 인간 모두가 겪어야만 하는 필연적 법칙입니다
이런 우리 모두가 겪을 '죽음'이란 삶의 과정이
문득 두려움이 엄습해오며 무섭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저는 마구마구 설레기도 합니다.
죽음 뒤엔 과연 어떠한 세계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니까요.
끝으로 여러분들은
마지막 호흡을 내쉬고 영혼과 육체가 분리될 미래의 그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땅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것인가요?
매순간을 이런 질문을 갖고 살아가는 것도 참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에 대한 깊은 고찰과 사유가 죽음이 있는 유한한 인간의 삶을 더 알차게 만들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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