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문과라서 한국사랑 근현대사를 배웠다면, 역사의식 있어서 평소 역사책 많이 읽고, 문화유적 답사 갔다면, 하다 못해 대통령의 정치적 행동 같은거 조금 관심있게 보고 알아두어웠다면, 쉬웠을것 같아요ㅠㅠ 근데 저거 다 아니고 저는 그냥 그렇고 그렇게 살아온 공대생이라서, 막막하네요. 그래도 역사 배우니까 좋더라고요. 예전에 문과 애들은 우리나라 역사가 답답하고 갑갑하다고 많이들 제게 말해줬는데 직접배워보니까 자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자랑스럽고... 무튼 이번 시험 계기로 역사에 관심 갖게 되는것에 의의를 둬보려구요. 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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