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정말 사랑하지만 소중한 꿈이 있어서 반수를 하려는데요,, 원래 재수를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가 매우 심하셨고, 반수는 허용해주신다 하셨어요. 하지만 공부시간을 너무 많이 뺏길 것 같아서 몰래 학교 아예 안 나가는 학고반수를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 생각을 돌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문제는 학사경고장이에요. 집에 우편으로 간다는데 어떻게 못 막나요? 자취하는 곳으로 주소를 바꿔도 학사경고장은 중요한 우편이라서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고, 부모님 주소나 정보는 학생이 바꾸기 힘들게끔 되어있어서 몰래 바꾸기 어렵대요 ㅠ(맞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어요. 학교 측에 직접 연락하면 찍힐까봐 못 하겠어요ㅠ)
못 오게 하거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자취고, 그 후에 반수학원 들어간 사이에 우편이 가면 부모님 극대노 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우편 기다리고 있다가 몰래 빼내어 오는 건 어려운 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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