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방의 의무를 지고있는 군인입니다.
30일 정도 남았고 2학기때 복학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능이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수능 연기, 조기전역, 정시비율 확대, 수험생 급감 등등
조건이 너무 좋은것 같은데 문제는 나이가 24살,,,,,,,,
20대초반에 열심히 놀다가 정신차리고 1년공부해서 부산대 와서 엄청 만족했는데
자꾸 그 이상이 욕심이 납니다. 이제 더하면 수치상 4수인데
4수를 하게되어 더 좋은대학에 간다고 해도 나이가 너무많아 취업에 불이익오는것이 아닌지가 염려됩니다.
군대에서 지금과가 아닌 나에게 딱 맞는 과를 찾았고 그 과를 향하여
한학기 미친듯이 공부하는것 욕심일까요? 아니면 꿈을 향한 도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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