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만족하는 여자도 있고 불만족하는 여자도 있기 마련임. 남자도 변변찮은 외모나 작은가슴 일자골반, 이런 여자랑 하면 걍 기계적으로 몸 흔들다가 기계적으로 사정하고 실망하는 경우 많음. 이 만화에서 남자가 '아 좁아' 라고 하는게 유머포인트. 헐렁한 느낌에 별로였다는 애들이 태반임. 우리나라 여자들이 특히 운동안하고 평소에 정적이고 비활동적이여서 질압이 약할 수밖에 없음. 여자 상처받을까봐 말을 안하는 것일뿐
근데 남자들은 아 생각보다 별로더라 이 정도에서 끝나는 반면, 유독 여초에 저런 글이랑 반응이 많은 이유는 대부분의 여자가 저기 공감한다기보다는 어떻게든 여자인 우리가 맞춰주는 거다, 져주는 거다, 우린 남자 별 필요없다 이런 식으로 남자에 비해 우월적 지위를 갖고자 하는 심리의 표출에 더 가까움. 저런게 여초나 페미진영의 일종의 놀이이자 열등감 표출임
남자가 허름텔 골랐다가 여자가 시큰둥한 거 보고 거 좋은 곳으로 가자는 장면에서부터 여자는 대실/숙박비 안 낸다는게 드러나는거 아님? 그리고 여자가 남자한테 전희 안 해주는 것도 그대로 반영돼 있네. 그러니 느낌이 안 오지. 니 한번 내 웃겨봐라 라는 태도로 앉아있는 관객이 제일 싫었다는 코메디언 발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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