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좋은 쉽싸리2021.01.16 00:07조회 수 748댓글 1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살면 살수록 내 머리속 여성혐오가 심해지는 것 같음 (by 청아한 사철채송화) . (by 화사한 깽깽이풀)

댓글 달기

  • 좀 신경 좀 써줘라
  • @멍한 비짜루
    글쓴이글쓴이
    2021.1.16 00:11
    신경 많이 써요 그런데 너무 극과 극이어서 어느 정도는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친구지 애인이 아닌걸요..
  • 절교한 경험도 있고하니까...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잘 지내시면 어떨까요? 걱정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해도 돌아오지않는답니다.
  • @초연한 댓잎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21.1.16 01:45
    앞으로 친구는 서운한 건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말하기로 하고 전 완전한 이해는 못해도 받아들일 수는 있는 거니까 서로 조정해가기로 했어요ㅠㅠ 그런데 확실히 걱정되기는 하네요.. ㅠㅠ 친구가 또 상처를 받는 것도 걱정되고 그렇게 해서 다시 한번 절교를 하게된다면 저도 정말 힘들거 같구요 하.. 어렵다 인간관계ㅠㅠ
  • 근데 무심한 사람은 그성격안변하더라구요..
    제친구중에도 좀 무심한친구있었는데
    저는그냥 걔가옆에없는게 더 좋아요.
    그래서 걔랑절교하고 더 잘만지냄.1
    원래 외로움과 서운함은 쌩판혼자있을때 오는것보다
    주변에 믿었던사람마저 내편이아니다싶을때 느껴지는거임.
    그친구도아마그랬을수도. 그러니까 그냥적당히이야기하고
    안맞는사람끼리붙어서 서로스트레스받지마요
  • @현명한 산철쭉
    글쓴이글쓴이
    2021.1.16 01:02
    저도 약간 이런 생각으로 굳이 다시 잘 지내야되나 싶었는데 계속 울면서 연락이 오니까....(이전에도 전화가 계속 왔었음) 얘의 생각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얘가 또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걱정되고ㅠㅠ 이야기는 했는데 뭔가 도돌이표네요
  • 어려운 이야기네요
    한순간에 절교를 하는거보니까 친구분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인거 같은데요
    성향이 정반대라 하셨으니 화해해도 다시 싸우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몇살에 절교했는지랑 왜 그랬는지에 따라 달라질거같아요

    혹시나 술먹고 연락한거면 그냥 무시하는게 맞습니다
  • 조만간 청첩장 받으시겠네요
  • 굳이란 생각이드네요
  • 저는 절교한 친구랑 다시 만났는데 다시 끝났어요 님은 잘 되시길
  • 친구가 저렇게 까지 미안하다고하는데 쳐낼 이유가잇나
  • 전여자친구랑 저랫어요
    제가무덤덤한편 여자친구는 예민한편
    그것때문에 정말많이싸웟고 여자친구는 항상 제게 사랑을 갈구했고 제 사랑을 의심했습니다
    제가 완전 인공지능로봇처럼 무덤덤한게아니라 다른 여자와 연애할때는 그런걸로 큰 문제가 생기지않을 정도는 됐는데 이친구가 예민한퍈이다보니 본인 기준에 미달이된것같네요
    그래서 많이싸우고 헤어졋다가 다시만나고 얘기도하면서 고쳐보기로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니 다시 반복되고.. 결과적으로 아예 끝이낫습니다

    친구든 연인이든 한사람이 목메달고 만나달라고 하는 관계가 된다면 굳이 유지하지않는게 좋다고보고 서로가조금씩만 양보해서 잘지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해피엔딩이길 바랍니다
  • 그런친구랑 다시 잘지내본적있음. 오랜만에 연락오니까 뭉클한 마음도 들고 반갑고 나도 잘한것만 같지는 않아서 다시 친하게 지냄. 근데 한 1년반은 친하게 지내다가 이후부터는 예전 모습이 다시 드러남.(예전에 서로 부딪혔던 부분이 또 부딪힌다는 뜻) 지금은 다시 손절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657 칼슘영양제 뭐드시나요?4 피로한 우엉 2021.01.17
165656 취업하면 다 행복해질 것만 같았는데33 귀여운 괭이밥 2021.01.17
165655 연봉 세후 660만 차비랑 식비 따로 나옴.23 화난 사위질빵 2021.01.17
165654 세후 6000만원9 애매한 부레옥잠 2021.01.17
165653 세전 연봉5천12 점잖은 쑥부쟁이 2021.01.17
165652 [레알피누] 양산에 맛집 추천해주세요4 치밀한 피소스테기아 2021.01.17
165651 웅비관 계신분들 이상한 개연꽃 2021.01.17
165650 직업이 뭐길래12 뚱뚱한 병아리난초 2021.01.17
165649 가정사 올려서 죄송한데,, 여기서라도 풀고 싶어서ㅠㅠ24 추운 부추 2021.01.16
165648 사람 만나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 뭐가 있을까요?11 아픈 오이 2021.01.16
165647 부산시 피시방 음식섭취4 느린 섬초롱꽃 2021.01.16
165646 살면 살수록 내 머리속 여성혐오가 심해지는 것 같음95 청아한 사철채송화 2021.01.16
.13 운좋은 쉽싸리 2021.01.16
165644 .16 화사한 깽깽이풀 2021.01.15
165643 남산의 부장들 보신 분들5 힘쎈 가는괴불주머니 2021.01.15
165642 졸업 유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4 발랄한 골풀 2021.01.15
165641 요즘 같은 시국에 중견기업 들어가는 것 엄청 힘들겠죠?23 싸늘한 긴강남차 2021.01.15
165640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2 힘좋은 쇠물푸레 2021.01.15
165639 [레알피누] 님들 근로장학생은 어떻게하는거에요?1 냉철한 튤립나무 2021.01.15
165638 카페씨유 컵케이크나 디저트 맛있나요? 방구쟁이 수선화 2021.01.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