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대다수가 화폐가치랑 물가가 십년 단위로 몇배씩 휙휙 바뀌는줄 앎. 뉴스기사나 유튜브나 댓글 읽어보면 "와 x년전에 xx만원이면 지금으로는!!"하면서 불과 10년 안팤의 시간인데 저런 소리를 함. 자쿠 보고 있자니 정말 갑갑한데. 10년 전이랑 비교했을때 화폐가치랑 물가는 1.15배 정도의 차이임. 20년 전이랑 비교 했을때 1.6배의 차이임. 10년만에 몇배 차이 이런건 70,80년대 우리나라가 일년에 20 30퍼씩 고속성장하고 그랬을때나 가능했던거고 저성장 시대로 들어서면서 화폐가치의 변동이 거의 없게 됐는데도 왜 저렇게 믿게 된걸까. 저런식으로 따지면 내가 평생 일해서 모은 돈이 10년 지나면 반토막 나는건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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