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많지. 발전사 금공 다합쳐도 대기업 중 하나인LG전자 재직자 수랑 비슷한데 ㅋㅋ 파이가 아예 다르다.
대기업 -> 공기업 가는 사람들은 대기업에서 못견디고 도태된 인간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대기업에 대해 좋은 소릴 할까? 공기업에 있는 대기업 출신 이직자들은 다 대기업 이직하면 후회한다고 겁준다. 공기업출신이 대기업 못가는 이유가 있지.
공기업이 경쟁 심화된 건 대기업 못가는 타 지잡애들이 유리천장 없이 좋은기업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공기업이기 때문이야. 대기업, 공기업 다 선택해서 잘 갈수 있는 대표적 학과(기계과) 애들 요새 공기업 준비 많이하지? 걔네가 왜 갑자기 그럴까? 요샌 대기업에서 잘 안불러주거든 ㅋㅋㅋ 그래서 공기업 준비하는애들 많아진거고. 대기업에서 계속 많이 뽑아줬으면 기계애들도 공기업 준비 거의안한다. 소수 여자나 편한거 추구하는 애들 빼고
공기업을 최고로 치는 애들은 애초에 대기업 갈 선택지가 없는애들이 대부분이다. 요샌 현대자동차 연구소만 가도 칼퇴가 일상인데 워라밸도 근 5년안에 모두 급격히 좋아졌다. 가고싶은 대기업 지원해서 갈 수 있는 상황이면 솔직히 굳이 공기업 선택할까 싶다
호오,, 확실히 스타트업은 구성원의 수가 적다 보니 한 명 한 명의 역할이 되게 회사에 크게 작용하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복지 면에서는 대기업을 따라 잡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연봉이 요새 많이 올랐다고 해도 대기업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복지는 없으니까 실제적으로는 연봉은 많이 차이 나죠
그래도 확실히 회사를 선택할 때의 이유에 일에 대한 흥미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자과 나와서 공기업 재직중인데 과 특성상 주로 대기업에 가지만 대기업 말고 공기업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웬만하면 정년보장 된다는게 가장 컸고(우리세대엔 70세정도가 정년일테고 27살에 졸업했다하면 40년이상 근무할수있어서..) 거기에 워라밸 좋아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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