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과사 스타일?

글쓴이2013.08.21 00:04조회 수 3501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이번에 수강신청하면서

 

한 10개 학과정도에 같은 문의를 했습니다.(대부분 공대)

 

전화를 걸고

 

ㅇㅇ과의 누구누구입니다.

수강신청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ㅇㅇ과목 증원 가능할까요

 

대충 이런식으로 말할래 했는데요

 

10개 중 한 곳도 빠짐없이

저 말이 끝나기전에 대답을 치시더라구요.

바쁘신건 알겠지만

말은 끝까지 들어보시고 대답해주셧으면 ...

 

말을 끝까지 안듣고 대답해주셔서

이상한 답을 들은적도 많은거 같네요

 

심지어 모과는

"ㅇㅇ과"말하니까

"ㅇㅇ과는 못늘려줍니다"이래서

민망해서 바로 "..네 알겟습니다"하고 끊엇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정도는 이해해주세요.
    이시기에 쉬지도 않고 전화울려댈겁니다.
  • @어설픈 해국
    넵 이해해요.
    전화통화도 한 10번은 해야 연결되드라구요ㅠ
  • @어설픈 해국
    전 군대에서 행정병할 때 근 600일넘게 매일 하루에 전화 이백통씩 받을 때도 통신보안 올바른 언어 사용을 생활화 합시다 인사과 ㅇㅇ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후에 모든 질문과 모든 요구에 응하였죠.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불친절한 것은 말이안되죠
  • @초조한 달리아
    그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이해해 줍시다.
  • 다들 한결같이 싸가지없어요 진짜 문제있어요 우리학교 바쁜건 이해 하는데 진짜 너무 심할정도로 불쾌하게 대답함.. 진짜
  • 수강신청때 외에도 똑같다는게 문제~~~~^^
  • 공대라서 말에서도 효율을 따지는듯 ㅋㅋㅋ
  • 이 시즌아니라도 평소에 항상 불친절
  • 그냥 학교 자체가 불친절함. 어디서든지 양식 보내 달라는건 와서 작성하는게 우선이고. 문의하러가면 담당자는 어디 갔는지.. 제 기억들은 다 좋지 않네요
  • 거기일하는애들 걍 근로학생이라서 그런거 신경안쓰고 막할듯
  • 가서 엎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크다만... 불이익이 무서운 나이
  • 공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이번에 자대 생환대 사회대 증원때문에 전화햇는데 다들 완전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구요
  • 사무실 전화하면 진짜 빡쳐요
  • 전자과 젤 오른쪽 조교 존나 싸가지 없음.
  • 서비스제로
  • 저 과사에서 일하는 학부생인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셔야 돼요
    조교님이 불친절한 것도 잘못이지만
    1시간에 10번은 벨이 울리니 스트레스가 엄청나고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으니 다받아주려면 힘들어요

    서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막상 있어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 @정중한 섬잣나무
    수강설명회 안 오고 수강신청 임의로 했다가 뒤처리 해달라고 전화하는 경우를 봤는데 조교쌤 분노. 서류 작성하다가 깜놀.
    이 와중에 벨은 울리고 있고 근로학생은 전화기 끼고 메모하고 있고 앞에는 기다리는 학생들 있고 전쟁이 따로 없더만요.
  • @정중한 섬잣나무
    22222입니다.. 과사있어보니 조교선생님들 심정 이해가요. 13일이었나... 수강신청 첫 날 9시 땡 하자마자 전화기 울리면서 오전내내 전화응대하느라 다른 업무는 하지도 못하시고ㅠ 가만히 옆에서 듣다보면 열에 여덟아홉은 같은 질문 같은 대답이에요ㅜㅜ 그중에는 과사방침 안 따르고 마음대로 수강신청했다가 망한 케이스도 있으니 선생님들 입장에선 빡칠만 하실 듯... 울과는 그래도 쌤들이 전화로 화내시거나 쌀쌀맞게 하시진 않으시는데ㅜ 가끔가다보면 보살이다 싶음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708 [레알피누] 사람을 잘 못믿어서 고민18 유쾌한 털진득찰 2013.11.16
13707 우리학교 기계공학부가 국내최대규모인가요?18 보통의 삼잎국화 2014.07.21
13706 우리학교가 점점 인정받기 힘들어지는 이유...18 따듯한 쉽싸리 2020.03.25
13705 월 200 300 대 하는 직장들 가지고18 청렴한 수박 2019.12.07
13704 상경곈데 스펙좀 봐주세요18 눈부신 큰물칭개나물 2013.10.05
13703 새도 여자화장실 제발18 따듯한 배추 2018.11.08
13702 우울증? 조울증? 이신분들의 증상은 어떤가요?18 슬픈 방동사니 2016.07.14
13701 군대 압박감으로 인해...18 현명한 배추 2012.04.14
1370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8 수줍은 산뽕나무 2019.05.23
13699 장시간 공부할때 가끔씩 엎드려 자는거18 이상한 왕원추리 2018.09.24
13698 .18 싸늘한 자운영 2017.04.27
13697 .18 야릇한 갯완두 2019.12.20
13696 부모님의 과도한 과잉보호18 나쁜 노랑코스모스 2016.12.07
13695 전기과 횽님들 기사 얼마나치세요?18 똥마려운 피소스테기아 2018.12.03
13694 아..다시 대학생 되고싶다.18 태연한 대팻집나무 2018.05.02
13693 중도 더워서 더이상 못있겠어요ㅜㅜ 다른 대학도서관 다니시는 분?!18 화사한 사람주나무 2012.07.03
13692 [레알피누] 태종대 자갈마당가보신분??18 때리고싶은 병아리난초 2015.02.14
13691 내시경 받아본사람? 나 마음의 안정좀18 잘생긴 모시풀 2018.12.15
13690 [레알피누] .18 흔한 솔붓꽃 2015.07.18
13689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라?18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