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그 과 전공기초 및 필수는 다 들어야되요. 수강편람 보시고...비슷한 과목은 인정되는데 그건 복전할 과사무실에 가서 물으시면 됩니다. 2학년 1학기부터 가능하고요, 매학기 마다 받는 부전공과 달리 복수전공은 1년에 한번 받는답니다. 거의 1월 중순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지원시스템에 그쯤 되시면 자주 들락날락 하셔야되요. 혹은 부전공으로 먼저 듣고 복전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14학번과 같이 듣지요. 저는 11인데 13과 같이 듣듯이...ㅋㅋ 진지하게 공대 복전 말리겠습니다..일단 님 과가 같은 이과계열이면 다행이지만 문과계열이면 진짜 답 없구요, 공대가 제가 알기론 제일 빡센 곳입니다. 아마 복전 허용도 잘 안 될 것 같은데...졸업학점도 160대고...전필때문에 교양도 못 들을 정도라 합니다. 차라리 전과를 추천합니다...
...여자입니다ㅋㅋ 단지 3학년인데 복수전공하는 이유는, 1학년 때만해도 원래 과에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때만해도 부전공하려 했는데 2학년 되니 전공이 깊어지면서 적성과 맞지 않단걸 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전과생각 했지만...장학금 때문에 성적이 됨에도 하지 못 했고, 차선책으로 복수전공을 하려 했더니 3학년 1학기 되서야 시작이 되더군요.(그때만해도 부전으로 먼저 듣고 복전 전환 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1년 늦게 듣게 된 것입니다. 저는 현재 자대로 복수전공 하고 있습니다만...공대생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공대가 워낙에 빡세다보니 다른건 신경 안쓰고 사는 것 같더군요...자세한건 저도 모릅니다. 도움 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못드리네요ㅜ
음..복전 신청시기 놓쳤으면 2학기에 부전 때리고 그 내년에 복전 돌리면 더 빨리 졸업하는데...라고 후회하는거죠. 어떤 과인지는 제일 잘 알았답니다. 자대의 그 과는 성적이 너무 높아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그 과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들어가고 싶어했으니까요.
복전 후회 안 해요. 저는 과 세척을 위해 듣는거고, 대학원을 가기 위해 듣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육신은 피곤해도 정신만은 행복해요. 전 전과할 수 없었기에 차선책으로 복수전공하는 거니까...그건 그 과로 인정해주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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