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뭐 입시전쟁치르고 불쌍한 존재지만... 요새 초중딩들 보면 너무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땐 그래도 초딩땐 맘놓고 놀았지 않나요?? 학교갔는데 셤지 나눠주면 그때서야 오늘이 셤날이구나 하고...평소에 수업만 듣지 따로 공부 빡시게 안하고...맨날 놀이터에서 같은아파트 애들끼리나 형누나들이랑놀고 한거같은데...물론 전 중학교때부터는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초딩때부터 치여사니ㅜㅜ불쌍해요...중딩때부터 빡시게 해도 되돌아보니 내가 인생 왜그렇게 사서고생하고살았지...좀더 맘놓고 사는것보다 고생했는데도 남는건 더 없구나...이런생각들도 회의감드는데 초딩때부터 죽도록 한 애들은 커서 얼마나 허탈할까요..뭐 모든 초딩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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