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고 의욕도 없고 죽고싶습니다.

억쎈 해바라기2013.12.20 18:56조회 수 1942댓글 13

    • 글자 크기
살기가 싫고 죽고싶습니다 친구도 다 떠나고
여자친구도 한번도 못사귀고 나이만 30이 넘었습니다
아무런 의욕도 안생기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정말 죽고싶습니다 부모님의 따가운 눈초리와
친척 주변의 한심스럽다는 따가운 눈총 참을수가 없네요
죽고싶습니다 아..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족보에 관해서는 (by 세련된 줄민둥뫼제비꽃) 성탄절고민. (by 운좋은 백당나무)

댓글 달기

  • 무슨과신가요?
  • 제가 성님보단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도 부족한데 무슨 조언의 말을 하겠습니까?

    저는 군대 전역 직후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뇌질환) 보험도 안들어놔서 병원비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 났습니다 전 진짜 좇같은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아등바등 하고 있습니다
    형님 저 같은 놈도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안되도 좋으니 죽고싶다는 말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형님 진짜로 죽으면 남아있는 부모님은 어떡합니까?

    잠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봅시다

    살아서도 지옥이고 죽어서도 지옥이면 살아서 지옥이 낫지 않겠습니까?
  • @천재 흰씀바귀
    멋진마인드입니다!
  • 힘내세요... 힘든때가 있는만큼 좋은날도 올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도 정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시길!!
    그리구 운동도하고 해서 자기자신을 가꾸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하시구.. 또 친구들이 떠났다는건..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해보시면 이유를 찾을 수 있을꺼에요!!!
    사람이 살면서 실패한번 안하고 사는게 어딧겠습니까!!그럴 수도 있죵!!! 소중한 생명 소중하게 사용하세요!!!!
    뭐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데 ㅠ제 필력이 부족하여...
    에효 무튼 힘내용!!!!^^
  • 죽지마셈 시발 세상은 빛이있어요 형인지 누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어린나이라도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참고로 저는 이등병입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평생먹고살 걱정없는 짱부자 아니면 다 힘들게 살아갑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 모든것도 다 한끗차이라고 생각해요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시면 이것도 지나갈일이고 지나가고 나면 이렇게 힘들지만 견뎌냈구나 하시고 자랑스러워할 현실입니다 힘내세요 견뎌내세요
  •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데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냅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자나요~
  • 이런건 동물원에서 상담하시면 제가 시원하게 위로해드릴 수 있는데;; 아쉽네요..
  • 더 힘든사람은 없을까요? 없을것 같지만 있는게 세상이에요
    힘내세요 저도 그랬는데 조금씩 하나하나 이겨내고 있습니다^,^!
  • 죽기전에ㅆㅂ이건하고간다 하는거 먼저하세요
  • 이사람 사랑학게시판에 어그로 글쓴 못생긴 해바라기랑 동일인물입니다. 신고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9157 추가장학금 받으신 분들!!!8 재미있는 금불초 2013.12.20
19156 썸탄절 현상황!17 훈훈한 산오이풀 2013.12.20
19155 졸업사정 꼭 받아야하나요3 즐거운 수리취 2013.12.20
19154 어그로글에 관심좀 주지말고 신고합시다1 청렴한 진범 2013.12.20
19153 언제부턴가1 어두운 해당화 2013.12.20
19152 추가장학금 질문입니다.4 멍청한 애기나리 2013.12.20
19151 데이터 이월1 특이한 산박하 2013.12.20
19150 ~10 보통의 구슬붕이 2013.12.20
19149 장전 부대 온천장 명륜중 어디가 집이싸나요?7 더러운 금강아지풀 2013.12.20
19148 학과 입결갖고 서열이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다 ... 새내기겠죠? 아니면 뭐 넓게봐서 2학년...13 화려한 나도송이풀 2013.12.20
19147 [레알피누] 족보에 관해서는2 세련된 줄민둥뫼제비꽃 2013.12.20
살기가 싫고 의욕도 없고 죽고싶습니다.13 억쎈 해바라기 2013.12.20
19145 성탄절고민.3 운좋은 백당나무 2013.12.20
19144 저 썸탄절 가는데 식물원에 중계해도되나요?ㅋㅋ8 어두운 먹넌출 2013.12.20
19143 학교근처에 목도리 괜찮은거 파는게있나요??6 나쁜 보리 2013.12.20
19142 학과싸움그만하고3 창백한 이고들빼기 2013.12.20
19141 저는 옷에 관심이 많아요저의 진로 쇼핑몰?!!★★4 억쎈 해바라기 2013.12.20
19140 부대근처 술집알바 해보신분들5 뛰어난 동백나무 2013.12.20
19139 [레알피누] 같은학교끼리싸우지맙시다4 나약한 섬잣나무 2013.12.20
19138 사학년 되면 과사에서 졸업6 민망한 벌노랑이 2013.12.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