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수업 들을때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어떤 무의식적인 긴장감에 사로잡혀 수업을 듣다보니 심력도 많이 새고 성적도 개판 이였는지라.
올해에는 개강총회를 갔삼요.
느낀점은 1. 술의 힘은 대단하구먼.
2. 역시 초기에는 외모가 인맥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거의 개중에 가장 나은 남자 한명 여자 한명을 중심으로 모이더군요.ㅋ
근데 우리가 뭐 연예인이 아닌 이상, 자신감이 외모에 플러스 요인이 큰편임을 알고 왔습니다.
고로, 우리 에비역들 힘내시기를....
술값이 한 15000원 쯤이였으면 좋았을 법한 개총 이였습니다.
이제 무의식적인 공포와 적대감은 안생기네요. 단지 그래도 아싸라는 점이 걸릴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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