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은 여자의 어떤 면에 반하시나요?

엄마처럼 모성애 넘치는데 이쁠때
여우처럼 튕기거나 애교부리는데 이쁠때
구체적으로 이쁠때

은근히 그린라이트 보낼때요. 설레고 좋음ㅋㅋ

저 예전에 뚱뚱한 여자가 싫었는데 오래전에 누가봐도 뚱뚱한데 이쁜 여자애가 있었음
그애 보자마자 매력쩜ㅋㅋㅋ 이쁘니까 뚱뚱한것까지 매력적으로 느껴짐 ㄷㄷ

애교가 넘쳐날때

고딩때였는데 단발머리친구였는데
일요일날 학교 자습나갔는데 머리를 질끈묶은
이쁜모습. 나는 공부를열심히안했는데
머리를 질끈뮦고 공부를 열심히하는 그모습에서
큰 매력을 느꼇엇음ㅋㅋ아직까지 못잊겟네..

나보다 배울점이 많을때
피부가 좋을때 징징안거릴때
뭘 입어도 태가 날때
겸손할때
미소가 예쁠때
치아 치열이 좋아서 얼굴에 거슬리는게 없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적을때
이것저것 잴 시간에 내 눈을 한번 더 마주칠때
서로 존중하는 리스펙트가 있을때

But 이쁜게 짱짱

스낵면

제 남친은 피부ㅋ 일단 하얗고 좋은 피부에 끌린대요

고마워할줄 아는여자

개념찬여자

네이트판녀 아닌여자

환하게 웃을때요
어흐흫ㅠㅠ

그냥 성격좋고 개념차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단정하고.. 전 외모는 거의 안봐서... 얼굴은 상위 80프로까지 커버가 가능 몸매는 뚱뚱만 아니면 됨. 글고 단정함이라 해놨는데 전 짧고 파인옷 말고 길고 가린옷 입는게 끌리더라구요. 당장 시각적으로 꼴리는건 노출이 좋은데 진심이 움직이는건 단정한 사람.. 맨날 긴바지입고 뭐 그런.. 제가 워낙 특이케이스라ㅎㅎㅎ

자리양보하는 여자
좋은 냄새 나는 여자
센스있는 여자

글에 적은대로 이해심많은여자요

평소 호감있었다는 가정하에
웃을때, 수저나눠줄때, 웃으면서 인사할때, 공통관심사가 있다는걸 알았을때, 노래 잘부를때, 자기잘못이 아닌데도 미안해할때, 별거 아닌데도 고마워할때, 내가 잘아는거 물어봐줄때, 그렇게 하나 가르쳐줬는데 열을 알때, 그리고 고맙다면서 밥한끼 사줄때, 자신의 경험담 스토리를 리얼하게 얘기할때, 그외 기타 등등 수도 없이 많지만 첫번째 문장이 제일 중요

말할 때 어떤 어휘를 고르는가
내가 말을 할때 말응 끊는가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이 어떠한가
편견이 많은 사람인가
책을 읽는 사람인가
어떤 책을 읽는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가
내가 사랑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성이 아닌 관점으로도 존경할 만한 사람인가
이쁜가

나보다 나이많은 연상누나가 선톡하면서 챙겨줄 때. 크 행복 ^~^

내 말에 완전 초 집중해줄때

다리 쌔끈한 여자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잘찾아서 어울리게 꾸미고다니는여자

쪼임이 좋을거같은 여자

젖치기가능한 젖을 소유한여자일때

저는 좀 웃긴데 여자가 먼저 날 좋아해주면 저도 덩달아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