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500일 사귀다가 갑자기 마음이 식었다고 절 찼어요....개멘붕 그게 작년 12월 20일;
헤어지고 여자친구 어머님도 제가 걱정되었던지 안부문자 3통이나 먼저 보내주셨드랬죠...
보름정도 너무 힘들게 살다가 1월 중순에 소개팅하고 그사람이랑 바로 2월초부터 사귀기 시작하였어요
근데 이상하게 소개팅하고 사귀기전까지는 좋다가 사귀고 나니까 전 여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네요
지금사귀는 여자친구에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너무 홧김에 사귄것같기도하고...
미쳤죠 제가; 왜이러죠....?
그렇다고 전 여자친구가 막 엄청 이쁘고 그런스타일은 아니였는데 아...
너무힘들어서 작년말에 일부러 안들어가려고 페북이랑 싸이 일촌도 다 끊었는데... 지금 볼수도없는데 다시 막 들어가보네요
힘들다
+ 만약 헤어진 전 여친한테 카톡보낸다면 다음과 같이 연속으로 2개 보낼껀데..... 어떤가요?
1. xxx야 잘지내니?
2. 아니. 사실 나 정말 미친것 같고 뜬금없지만; 하고싶은 말도 정말 많지만. xxx야 나 너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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