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시생이라 이해합니다. 공시생의 삶이 얼마나 단조로운데요 공부 밥 수업 이거의 반복이니 당연히 여자분이랑 공감되는 주제는 점점 고갈되고 뭐라도 이야기는 해야되니 결국은 자기 이야기 공부이야기만 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학원이라는 공간에 갇혀있게되면 사람 사고도 정말 그만큼 좁아지고 본의아니게 사고를 깊게 하기어려워지기도 해요. 주어진 것만 공부하는 객관식을 위한 공부만 하니까요. 제가 그런걸 느끼거든요 여튼 어쩌면 이기적인 답일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여자분 그리고 터놓고말해봐요 공부하면서 힘든거는 아는데 표현도 쫌 해줘야 나도 행복하다고 말해줘요 사람은 말안하면 몰라요 그리고 그순간을 잘버텨주면 아니 같이 잘버티면 합격하고 나면 같이 더행복해질거에요 지금 남자친구분도 여자친구분에게 어서 합격해서 못해줬던거 몇배로 더 해주고픈 마음이 엄청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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