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과거에 너무 신경을써요

글쓴이2014.04.01 14:03조회 수 1987댓글 18

    • 글자 크기

지금까지 2명 사겼는데

 

짧게 짧게 만나는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한명한테 푹 빠지기 때문에..

 

1년,2년 만나다 헤어지게 됐구요

 

두번째여친은 서로 자취하다보니 거의 동거수준이었고..

 

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들은 가볍게 질투를 하기는 했지만..

 

어디갔냐 이렇게 있었냐 어떻게 있었냐 사사건건 캐묻는 여친은 처음이네요..

 

그리고 화내면서 가버리고.. 에휴... 

 

제 여자친구가 좀 심한편인가요?.... 어쩌죠.. 답이없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직 철이 덜 들었네요 그런 심정 이해는 해주시고, 조곤조곤 타이르시고 설명해주세요. 서로 첫사랑이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그렇다고 너무 솔직하게 과거 다 공개하지 마시고. . 별일 없었단 식으로요^^
  • @늠름한 무릇
    글쓴이글쓴이
    2014.4.1 14:08
    전 다 사실대로 말해주는 편인데... 짜증난다고 화내고 나가버리고.. 미안하다고 하면 또 하루지나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제 한달 사겼는데 갈수록 심해져요.. ㅜ
  • @글쓴이
    헤어질라고 건덕지 잡는거
  • 동거경험있으면 바로버림
  • 지금까지 2명 사겼는데
    짧게 짧게 만나는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한명한테 푹 빠지기 때문에..
    1년,2년 만나다 헤어지게 됐구요
    두번째여친은 서로 자취하다보니 거의 동거수준이었고..
    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들은 가볍게 질투를 하기는 했지만..
    어디갔냐 이렇게 있었냐 어떻게 있었냐 사사건건 캐묻는 여친은 처음이네요..
    그리고 화내면서 가버리고.. 에휴...
    제 여자친구가 좀 심한편인가요?.... 어쩌죠.. 답이없네요..

    지금까지 2명 사귀었는데
    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들은 가볍게 질투를 하긴 했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려요.
  • @가벼운 편백
    현여친이 전여친을 가볍게 질투한다는게 아니라
    전여친들은 여자관계나 과거에 대해 가벼운 질투만 했단거죠
  • @활동적인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4.4.1 14:39
    네 이말이에요
    첫번째 여친은 썸탓거나 친구들에 대해서 질투를 했고
    두번째 여친은 첫번째 여친을 가볍게 질투를 했다는 뜻이에요
  • @글쓴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글쓴분 상황이면 저는 절대 관계 유지 못해요.
    그런 여친이 한 번 있었는데 어떻게 맞춰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참다가 3주 정도만에 헤어졌어요.
  • @가벼운 편백
    글쓴이글쓴이
    2014.4.1 16:00
    네... ㅜㅜ 진짜 풀어주고 나가는거 붙잡고 하는데... 이게 매일반복되니까 벌써부터 지치네요..휴....
  • 애초에 그런 사실을 왜 알게 하는지..ㅎㅎ
    자업자득입니다
  • @무좀걸린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4.4.1 16:05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사실대로 알려주고 싶었을 뿐인데.. 이럴 줄은 몰랐네요
  • @글쓴이
    다음 애인한텐 그러지 마세요ㅋㅋ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어제 코딱지 팠다, 내 빤스에 냄새난다 이런거까지 알려줘야하나요?
  • 전 여자관계를 왜 밝히지 ㅋㅋㅋㅋㅋㅋ
    으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그대로 사생활 프라이버시지 ㅋㅋㅋㅋ
    아다였든 동거를 했든
    그냥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라고 하세요 ㅋㅋ ㅋ뭘 피곤하게 사세요
  • @황송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4.4.1 16:48
    그렇죠.. 아 지치고 힘드네요.. 걔랑 좋았냐? 좋았냐? 에휴.... 이제 저도 말안해주려구요.. 말하면 일만 더 커지니..
  • 과거말해주는건 솔직한 것과 별개라고 잡지에서 본적이 있어요. 사실 사람에 따라..과거 신경 많이 쓰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편이고...티를 안내려 노력할 뿐이죠.
  • 말해준게문제에요 무조건 묵묵부답 혹은 나는니가지금너무좋아서.과거가생각안난다는 등 입발린말로 묻어갔어야하는데. 그걸다듣도 쿨할여자 별로없어요
  • 저 ㅠㅠ 검색하다가 이글보고 너무ㅇ제이야기같아서 댓글 다는데 ㅠㅜ1년이지난글이긴한데..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ㅜㅜ...??
  • 내용과같은 문제때문에 너무 고민스러워서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485 프사 바뀐것만 봐도 씁쓸한...4 초조한 관중 2015.12.31
41484 헤어지는법좀...14 화려한 피라칸타 2014.11.26
41483 답답해서 원18 눈부신 오미자나무 2014.07.11
41482 [레알피누]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랑 제가 좋아하던 오빠랑 사귄대요22 미운 수박 2014.01.11
41481 [레알피누] 남자분들께 질문!!27 활달한 참새귀리 2013.11.14
41480 매칭되신분이랑 ㅋㅌ하는데ㅋㅋ14 날렵한 솔나리 2012.11.27
41479 2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32 게으른 호박 2019.07.22
41478 짝사랑도 사랑 아닌가요7 밝은 담배 2018.05.04
41477 공시생 여성분들18 유쾌한 무 2017.12.13
41476 다들 아쉬운 사람이 있겠죠?7 한심한 느릅나무 2017.09.20
41475 마이러버 걸렸긴 걸렸는데요.........7 절묘한 쉽싸리 2016.12.21
41474 남자분들 번호딸때10 촉촉한 신나무 2016.08.12
41473 .22 겸손한 얼룩매일초 2016.02.17
41472 스킨십을 하면 할수록5 난폭한 뚱딴지 2016.01.06
41471 나 좋다는 친한남자한테17 바보 쪽동백나무 2015.11.30
41470 [레알피누] 아는누나가 새벽에14 무심한 회향 2015.07.13
41469 한 공대남의 마이러버 후기 ~!!20 수줍은 왕원추리 2015.06.20
41468 헤어졌다고 자랑한 사람입니다. 위후!!37 머리좋은 자운영 2015.02.15
41467 대구로 떠나는 여친..17 멍한 꽃개오동 2014.12.29
41466 소개팅 했는데요....18 특이한 파리지옥 2014.06.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