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대화는 아무랑도 안하고
사람목소리라곤 인강에서 선생님목소리 듣는게 다이고
긱사방에서 하루종일 공부만하고있으니까
사람이미쳐가나봐요
사람이 그립기도하구요
공부하다가 갑자기 막 울때도있어요. 이유없이 ㅡㅡ
근데 그래도 눈물을 막 흘리고나면 어느정도 해소된느낌도들긴해요
나름 휴식으로는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폰게임이나 간간히 하고 뭐.. 인터넷하고 이정도로 사는데
사람이 사람을 모르고살면 ..
오늘따라 터지는날입니다.
공시생들 지금 벼락떨어져있을시기인데
공부에 흔들림이 없으려고 감상적인생각은 일부러 꾹꾹 누르고
이성적이생각만하고있었는데
오늘 의도치않게 누군가 저를 찔렀고
그래서 저의 쌓였던 감성이 폭발해버렸어요
그사람 잘못이라는게아녜요
공시생의길은 너무 힘들다는거에요
지방직 준비하시는분들 ㄷ ㅏ 파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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