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입장에서 볼땐 그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때면 이해하지만
지방선거 이겼다고 무슨 정권 레임덕 일찍온다 뭐다 하는 게
확대해석 하는 걸로 보이는 데
정권심판한다고 해놓고 정작 자기 지역 주민들 안챙기면 이게 더 무능하지 않나요?
사람이라는 게 겉보기엔 순수해보여도 상당히 계산적인데
전에도 언급했지만 대구에 삼성자동차 사태 때 그 때 노무현이였으면 대구는 친노 지역 될껀데
길가면서 생각나네요
언론, 정치전문가, 정치평론가 기타 많은 전문가, 국민이 정권에 대한 바로미터 중 하나라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 하시는지;;ㅎㅎ 국회의원이나 지방선거나 자기 지역구 챙겨야 하는 것은 똑같은 것이고.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대통령이나 정치인 잘못하면 그와 연관된 선거에서 지지율 하락 또는 잘하면 지지율 상승 나타나는데 이것도 확대해석이라고 하시렵니까??ㅎ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런류의 선거는 많았습니다.
전라도랑 광주 쪽에서도 무소속 출마했다가 민주당 쪽에서 활동하신 분들이라서 당선된 적도 있었고, 예전에 이명박대통령 때 공천 탈락 했다가 불이익 당했다고 친박연대나 박근혜라인의 인물들이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간경우도 있었죠. 달성군청이라면 지방선거인 것 같은데 지방선거 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재 새누리당 소속 후보로 나갔다면 님께서 언급하신 말씀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즉, 당을 보는게 아니고 정책이나 다른 것을 봤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새누리당 소속이 아니어야 이말이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새누리당 소속이니까요. 예시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아예 그렇군요.ㅋㅋ
물론 이득될 것이 있어야 선거를 하겠지만 단순히 공약으로 선거한다는 얘기는 뻘소리같네요^^.
여러가지 고려를 하겠지요.
정권심판적으로 투표를 하는 투표자들도 있을테고 여러 가지 유형의 투표자들이 있는데 이걸 부정하는 글을 쓴 것 자체가 솔직히 웃깁니다ㅋㅋㅋ. 전문가들 언론, 언론기고 외에도 투표층들 여러사람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 정권에 어느 정도에 대한 정권심판론적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구요ㅋㅋㅋ.
정권심판론은 지방선거에서는 웃기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생각하시면 되요.
많은 의견과 생각이 공존해야 하니까요.ㅎ
어차피 청와대 입장에서도 지방선거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님께서 아니라고 생각해도 이런 성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싸우려고 들지마세요. ㅋㅋㅋ
그냥 알려주듯이 해주면 좋은데 님 댓글은 너무 전투적이네요.
민선으로 전환한 이후 5번의 지방선거는 정권심판적 성향이 아주 강했습니다.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는 김영삼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새정치국민회의가 선전했습니다. 지방선거패배와 지방선거 직후 삼풍백화점 붕괴로 인해 김영삼정권 레임덕은 실현되었죠. 1998년 제2회 동시지방선거는 새정치국민회의가 선전했습니다. 이때는 김대중정권이었는데. 김대중 집권초기는 김대중 지지율이 80%에 육박했기때문에 당시 여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가 선전했죠. 2002년 제3회 동시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이 압승을 했습니다. 당시 김대중정부는 각종 게이트와 비리로 민심을 잃고있는 상황이라 여당에 대한 심판적 성향으로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둔것이죠. 2006년 제4회 동시지방선거도 한나라당이 압승했습니다.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과 노무현정권은 민심이 바닥을 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2010년 제5회 동시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이명박정권에 대한 심판과 노무현서거역풍, 천안함사건 역풍등이 원인이었죠.
지방선거는 사실 지방정부를 탄생시키는 선거이지만, 우리나라 역대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중앙정부에 대한 심판적 성향이 아주 강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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