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입생때 저에게 고백한 선배가 있었어요.
그땐..사실 저도 맘이 있었는데 전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됬었고..
과CC는 불편하다는 말때문에 고민하다가 거절했었거든요..
물론 거절은 장난으로 넘기는것처럼 단번에 했는데 이사람이 언젠간 고백할줄 알고잇었고 관계도 깨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고는 그분은 졸업하셧고 가끔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얼마전에 자기여친 생일선물을 한다고 물어보더라구요 ㅜㅜㅜㅜㅜ
갑자기 맘이 ㅜㅜㅜㅜㅜㅜ슬퍼져서 술사러가고싶어요
사실 요즘 좀 외로워서 그때 사귀었으면 어땟을까 가끔 생각했거든요
휴...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이건 무슨 심보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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